운석으로 만들어진 청동기시대 화살촉이 발견됐다. 학계는 고대인들이 운석의 존재를 알았으며, 이를 적극 이용해 다양한 도구를 제작했다고 추측했다.


스위스 베른대학교 고고학 연구팀은 지난달 30일 발표한 조사 보고서에서 19세기 발굴된 화살촉 성분 분석 결과 운철을 단조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들여다본 화살촉은 길이 약 39.3㎜, 무게 약 2.9g으로 기원전 약 900~800년 번성한 뫼리겐 지역 청동기시대 주거지에서 나왔다.



스위스 청동기시대 유적에서 발견된 화살촉. 재료가 운석임이 드러났다. <사진=베른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연구팀은 뫼리겐 청동기시대 주거지가 트반베르크 운석 낙하지점에서 불과 8㎞ 떨어진 점에서 고대인들이 금속제 도구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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