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개씨발 좆같은 망겜! 내가 이딴 겜을 왜 했을까 씨발..."
지금 래더를 돌리다 8연패를 한 이 남자의 이름은 "조투충"이다. 싸울 투(鬪)자에 충성 충(忠)자.
이 자를 묘사하자면 '좆투갤평균'이라 하면 딱 걸맞는 인물상이다.
참고로 투충은 자유의 날개를 69000원에 주고산 6.9한날충이다.
"후...씨발 오늘 래더는 그만 돌려야지.... 그러고보니 오늘 그슬 있었지?"
성골 스투충이라면 GSL을 시청하는 것은 당연지사.
투충은 자취중인 학식충이다. '좆투갤평균'답게 여자와는 담을 쌓은, 잠자리를 같이 하는 유일한 존재가 스타2일 정도의 성골 스투충이었다.
학교에서는 그의 이름, 아니 존재를 아는 사람이 있을까,
누가 알든 어떻든 학교에서의 삶은 투충에게는 별 관심사가 아니었다. 그에게는 스타2만 있으면 세상 두려울게 없었다. 오늘 GSL은 그의 주종인 저그선수들의 경기가 있는 날이었다.
투충은 편의점치킨과 맥주를 꺼내 그슬을 시청할 준비를 했다. 투충은 잔뜩 기대를 하고 경기를 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투충의 그 기대감은 곧 산산히 부서졌다. 저그들이 처참하게 패배하고 만 것이었다.
"저런 개종빨 좆같은 종빨러새끼들 씨발!!! 이게 게임이냐 좆같은 새끼들아!!!"
그는 자신 외에는 아무도 없는 자취방 안에서 홀로 소리쳤다. 투충은 이렇게 종빨이라 외치고 있음에도 실은 통계가 황밸을 말해주고 있고 종빨처럼 보이는 것은 단지 게임이 잘못 만들어진 탓이라는 것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투충은 잠자리에 들면서 문득 눈물이 나기 시작했다.
"스투가 잘만들어진 게임이었다면....스투가 흥겜이었다면......스투의 미래는 어떻게 되었을까....내 인생은...바뀌었을까...?"
투충은 슬픈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다 이내 잠에 들었다.
다음 날, 투충은 늘 그렇듯 가기 싫은 학교에 가기 위해 몸을 일으켰다. 투충은 일어나면서 폰으로 네이버 기사를 확인했다.
'이번 GSL결승무대는 잠실야구장...매진 우려...'
스타2 기사가 네이버 메인을 장식하고 있었다.
"네이버 상무님...저는 네이버뿐입니다..."
네이버 상무님이 스투 기사를 올린거겠거니하며 양치를 하러 화장실에 들어갔다.
투충이 세수를 하며 정신을 깨고보니 아까 본 기사가 왠지 이상했다. 그도 그럴것이 GSL결승무대가 잠실야구장....거기다...매진이라니..!!
투충은 화들짝 놀라 네이버 기사를 확인했다.
'테란의 신 이영호, 4강에서 주성욱 꺾고 G5L에 도전..'
'주성욱, "인간은 신을 이길 수 없어"'
'홍진호-어윤수 2인자콤비, 런닝맨에서 우승을 노릴것...'
'프로게이머 이제동, 걸어서 세계속으로 출연확정..."
'황영재해설, 열애설 극구 부인.."내 아내는 스타2뿐.."'
'박령우, "영호형은 쉽지 않은 상대지만 나의 승리로 저그원탑길을 공고히 할것"'
"뭐...뭐야 씨발....뭐냐고 대체!!!!!!!!"
투충은 이 상황이 믿기지 않아 밖으로 뛰쳐나갔다.
시내로 나온 투충은 자신의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투충을 맞이한 것은
전봇대에 붙은 포스터들, 위풍당당한 포즈로 서있는 이영호와 박령우의 판넬들이었다.
이 물건들은 모두 GSL결승전을 예고하고 있었다.
"뭐 씨발...갓이 G5L을 도전...? 대체 뭔..씨발...씨발!!!!!!"
"뭐야 누가 시끄럽게 군다 했더니 투충이 너였냐?"
"수골선배?!"
투충을 부른 남자의 이름은 심수골. 학교에서 유명한 악질 스꼴이다. 투충은 어째서 이 자가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있는지 의아해했다. 그도 그럴것이 씹아싸인 투충은 암흑기사와도 같은 존재였기에.
"야 니 오늘 나한테 스투 집중강의 해주기로 했지?"
"예...예?"
"새끼 모르는척하긴...오늘 학교 끝나고 해주기로 했잖냐"
"아 그...그렇죠..헤..."
투충은 일단은 수골의 말에 동의를 표했다.
'무언가 잘못됐다. 일단 내가 어떤 상황에 쳐했는지 정확히 알아봐야...'
하지만 혼란스웠다. 어디로 가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채 발길이 따르는대로 몸을 맡겼다.
-To be Continue-
지금 래더를 돌리다 8연패를 한 이 남자의 이름은 "조투충"이다. 싸울 투(鬪)자에 충성 충(忠)자.
이 자를 묘사하자면 '좆투갤평균'이라 하면 딱 걸맞는 인물상이다.
참고로 투충은 자유의 날개를 69000원에 주고산 6.9한날충이다.
"후...씨발 오늘 래더는 그만 돌려야지.... 그러고보니 오늘 그슬 있었지?"
성골 스투충이라면 GSL을 시청하는 것은 당연지사.
투충은 자취중인 학식충이다. '좆투갤평균'답게 여자와는 담을 쌓은, 잠자리를 같이 하는 유일한 존재가 스타2일 정도의 성골 스투충이었다.
학교에서는 그의 이름, 아니 존재를 아는 사람이 있을까,
누가 알든 어떻든 학교에서의 삶은 투충에게는 별 관심사가 아니었다. 그에게는 스타2만 있으면 세상 두려울게 없었다. 오늘 GSL은 그의 주종인 저그선수들의 경기가 있는 날이었다.
투충은 편의점치킨과 맥주를 꺼내 그슬을 시청할 준비를 했다. 투충은 잔뜩 기대를 하고 경기를 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투충의 그 기대감은 곧 산산히 부서졌다. 저그들이 처참하게 패배하고 만 것이었다.
"저런 개종빨 좆같은 종빨러새끼들 씨발!!! 이게 게임이냐 좆같은 새끼들아!!!"
그는 자신 외에는 아무도 없는 자취방 안에서 홀로 소리쳤다. 투충은 이렇게 종빨이라 외치고 있음에도 실은 통계가 황밸을 말해주고 있고 종빨처럼 보이는 것은 단지 게임이 잘못 만들어진 탓이라는 것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투충은 잠자리에 들면서 문득 눈물이 나기 시작했다.
"스투가 잘만들어진 게임이었다면....스투가 흥겜이었다면......스투의 미래는 어떻게 되었을까....내 인생은...바뀌었을까...?"
투충은 슬픈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다 이내 잠에 들었다.
다음 날, 투충은 늘 그렇듯 가기 싫은 학교에 가기 위해 몸을 일으켰다. 투충은 일어나면서 폰으로 네이버 기사를 확인했다.
'이번 GSL결승무대는 잠실야구장...매진 우려...'
스타2 기사가 네이버 메인을 장식하고 있었다.
"네이버 상무님...저는 네이버뿐입니다..."
네이버 상무님이 스투 기사를 올린거겠거니하며 양치를 하러 화장실에 들어갔다.
투충이 세수를 하며 정신을 깨고보니 아까 본 기사가 왠지 이상했다. 그도 그럴것이 GSL결승무대가 잠실야구장....거기다...매진이라니..!!
투충은 화들짝 놀라 네이버 기사를 확인했다.
'테란의 신 이영호, 4강에서 주성욱 꺾고 G5L에 도전..'
'주성욱, "인간은 신을 이길 수 없어"'
'홍진호-어윤수 2인자콤비, 런닝맨에서 우승을 노릴것...'
'프로게이머 이제동, 걸어서 세계속으로 출연확정..."
'황영재해설, 열애설 극구 부인.."내 아내는 스타2뿐.."'
'박령우, "영호형은 쉽지 않은 상대지만 나의 승리로 저그원탑길을 공고히 할것"'
"뭐...뭐야 씨발....뭐냐고 대체!!!!!!!!"
투충은 이 상황이 믿기지 않아 밖으로 뛰쳐나갔다.
시내로 나온 투충은 자신의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투충을 맞이한 것은
전봇대에 붙은 포스터들, 위풍당당한 포즈로 서있는 이영호와 박령우의 판넬들이었다.
이 물건들은 모두 GSL결승전을 예고하고 있었다.
"뭐 씨발...갓이 G5L을 도전...? 대체 뭔..씨발...씨발!!!!!!"
"뭐야 누가 시끄럽게 군다 했더니 투충이 너였냐?"
"수골선배?!"
투충을 부른 남자의 이름은 심수골. 학교에서 유명한 악질 스꼴이다. 투충은 어째서 이 자가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있는지 의아해했다. 그도 그럴것이 씹아싸인 투충은 암흑기사와도 같은 존재였기에.
"야 니 오늘 나한테 스투 집중강의 해주기로 했지?"
"예...예?"
"새끼 모르는척하긴...오늘 학교 끝나고 해주기로 했잖냐"
"아 그...그렇죠..헤..."
투충은 일단은 수골의 말에 동의를 표했다.
'무언가 잘못됐다. 일단 내가 어떤 상황에 쳐했는지 정확히 알아봐야...'
하지만 혼란스웠다. 어디로 가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채 발길이 따르는대로 몸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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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물ㄷ - dc App
좆투릭스냐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와 시발 간만에 필략 좋은 문학러네
ㅁㅎㅇㅅㄹ
ㅁㅎㅇㅅㄹ
평행우주 지렸다
수골선뱈ㅋㅋㅋㅋ
흑흑 넘모 감동적이야 - dc App
필력 보소 ㅋㅋㅋ
드디어 씨가 마른 스2갤 문학의 한줄기 빛이 생기는건가?
갓세계물ㅋㅋㅋㅋㅋ
수골ㅋㅋㅋ시발ㄲㅋㅋ - dc App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6.9한날충 씹ㅋㅋㅋㅋㅋ
누가 매진을 우려하냐 임박아니냐 - dc App
문학러다! 문학러!
그날이오면..
그날은 곧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