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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되면 령우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저장해뒀던 사진이다.

유진이 결승 응원하러 가서도 짬짬히 다른 저그 스트림 보면서 연구하는 병렬이 보며 소름돋게 무서웠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병렬이 블컨 거의 못 올 포인트 점수였지만 만약 온다면 일 낼 거라고 생각했음.
만나기 제일 무서웠던 상대였고 그래서 블컨 못 왔으면 하고 바랐음. 하지만 병렬인 결국 자기 손으로 블컨티켓 쟁취했고 뭐 령우는 병렬이 만나기도 전에 떨어졌지만....



iem 상하이 직후 그슬 시즌3 조지명식도 생각나는데. 이때 상해우승한 병렬이 폼이 최상이었는데도 조지명식에서 저그원탑 박령우라고 언제나 스트림 보고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던 게 기억난다.
령퀴로서 그 말 듣고 뿌듯한 게 아니라 너무 무서웠었다.



노력은 사람을 배반하지 않는다.

령우가 병렬이 보면서 많은 걸 깨달았으면 좋겠다. 이제 쫓아가는 입장이니까.



2017 저그원탑 이병렬 선수 블리즈컨 우승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