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고 운동하고 쉴 때마다 스타2를 보는데 (특히 요즘 온풍리그!) 내가 느끼는 프로게이머별 특징을 정리해봤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제 생각을 표현하는 거니까 맘에 안들다고 뭐라고 하지 말아줘용 ㅜㅜ;
테란
이신형 - 견제에 집중하기보다는 불도저처럼 전장을 밀어버리는 장면은 마치 기갑전차로 아르덴고원을 뚫어버리고 프랑스를 박살내는 독재자 독일군을 연상시킴.
전태양 - 멀티태스킹이 빠르고 동시방향으로의 견제가 뛰어남. 하지만 다 잡은 승리를 역스윕으로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까움.
변현우 - 소수병력 운영짱
고병재 - 빌드제조기. 한 경기 한 경기 전부 미리 판을 만들어 놓는 것 같음.
토스
주성욱 - 예전에는 날아다녔는데 갑자기 날개 중 하나가 떨어졌는지 부진의 부진을 거듭하다가 요즘 살아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음.
김유진 - 예측불가능.
김준호 - 진짜 '얄밉게' 잘함
백동준 - 무난함.
김대엽 - 이신형 같은 스타일. 다 완벽함.
저그
박령우 - 저그 최종병기. 매 경기마다 군단이 뭔지를 보여줌.
이병렬 - 인생역전!
어윤수 - 결승 전까지는 무적포스를 보이다가 결승전에서 항상 4대2로 패함. 확률상 준우승을 연속 일곱 번 할 확률은 1/2에 7제곱인데 연산해보면 1/128임. 그리고 내가 언급한 프로게이머 중에서 아마 어윤수만이 우승경험이 없을 것임. 아마 내년 GSL에서도 준우승할 가능성이 높으니까 우승에 미련을 갖지 말고 준우승 상금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게 더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음. 어윤수 화이팅!
1/128 ㅋㅋㅋㅋㅋ
악질어까새끼
윤수님 내년에는 꼭 우승하실꺼다
이병렬 너무 짧다
어까새끼 ㄷㄷ... ㅡㅡ
개악질새끼 ㅋㅋㅋ
0.0078125%..... 명백한 "확률"이였군.....
윤수추
ㄱㅇㅈㅇㄲㅅㄲ
너 이새끼 막줄 쓰고 싶어서 이거 썼지ㅋㅋㅋ
EH
명백한 확률! 불가능이 아니다! - dc App
이새끼 윤수까려고 빌드업한 거 보소
도우가없네 은근 명경기 많은 게이먼데
갓도우님 어디가심? 프프전 후반 운영의 갓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