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boy.xiaose의 발언
"지금 상황이 매우 골치 아픕니다. 다들 완전히 벙벙한 상태예요. 핵심은 지난주까지만 해도 업계 관계자들 거의 모두가 당연히 올해도 EWC가 열린다는 전제하에 움직이고 있었다는 겁니다.
이미 유럽과 미국의 외주 업체들은 EWC 예선 기획안 요청을 받은 상태였고, GSL 측도 관련되어 있었죠. 한 달 전쯤에는 저에게 GSL 중국 중계 지표 데이터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쪽에서도 중국 예선 요건에 대한 이야기를 이미 들은 상태였고요.
원래는 션쿠이(iG의 대주주이자 전 KaiZi, DPG 구단주)가 이미 리페이난(Oliveira)과 이야기를 다 끝내놓은 상태였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올해 EWC가 열릴 경우 올리베이라가 iG 소속으로 1년간 복귀하기로 했었죠. iG는 올리베이라 외에도 해외 정상급 선수 두 명을 더 영입해 '골든 로스터'를 구축해서 제대로 한 판 벌여볼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에 EWC 측에서 갑자기 스타크래프트가 빠진다고 발표해 버리니 다들 망연자실한 상황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지 아직은 모릅니다. 이번 주에 블리자드 측으로부터 피드백이 오기를 기다리며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파악 중입니다.
하지만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제가 늘 말하듯 '될 일은 되고, 안 될 일은 안 되는 법'이죠. 일단 닥치는 대로 부딪혀 보며 상황에 맞춰 대응해 나갈 생각입니다.
새로운 판이 만들어지지 말라는 법도 없으니까요. 에라 모르겠다, 어떻게든 해봅시다."

(번역: 구글 제미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