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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다.


최근에 운영으로 또 4천점을 찍고 나서, 자신감이 들기도 했고 또 예전에 누가 빌드표를 올려 달라는 게이가 있어서


많이 부족하지만 내 개념을 최대한으로 짜내서 공략글? 비슷하게 작성해 보려고 한다.


물론 나도 아직 개좆밥이기 때문에, 누가 개념적으로 비판을 해 주면 그 사람 말 들어라.


거두절미하고 시작해보려고 한다.


1. 테란전 - 여왕 수비 운영


테란전의 정석 빌드는 크게 두 갈래로 나뉘는데,


바로 여왕 수비 운영 이랑 바퀴 기반 빌드이다.


여왕 수비 운영은 말 그대로 여왕을 많이 뽑아서 수비랑 유틸 등에 중점을 두는 운영인데, 


펌핑용 여왕 + 수비용 여왕 해서 보통 7~9마리 정도 찍은 다음에 소수 저글링들과 같이 수비하면서 일벌레를 쭉찍하는 운영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맵이 너무 작거나 가까워서 여왕으로 수비하기 어렵거나, 상대방의 2팩 올인 같은 걸 대처하는 경우가 아니면


보통 이 여왕 수비 운영이 정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여왕 수비 운영은 크게 세 가지 갈래로 나뉘는데,

 

선 번식지 - 4분 30초에 번식지를 올리면서 가스 50 남으면 바로 맹독충 둥지. 번식지가 되자마자 원심고리 업이 돌아가는 것이 특징.


선 맹둥 - 앞마당 최적화 이후 4분 즈음에 맹독충 둥지를 올려서 상대방의 초반 러쉬를 막기 위해 사용. 4분에 맹독충 둥지를 지으면 지상으로 오는 테란의 견제는 다 막을 수 있음.


선 챔버 - 4분 즈음에 1가스 또는 2가스 추가, 진화장(1~2개)를 지어 업을 빠르게 가져가는 방안.


정도로 나눌 수 있다.


나 같은 경우에는 테란의 빌드를 먼저 보고 맞춰가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상대방이 군트같이 트리플 기반의 플레이면 선 번식지, 기갑해병이나 불불같은 초반 찌르기면 선 맹둥, 211이나 업테란일 경우 업을 따라가기 위해서 선 챔버를 활용한다.


물론 포촉은 무조건 박아주는 게 좋고, 만약에 상대방이 해병 등으로 정찰을 차단해서 빌드를 못 본다고 하면, 


보수적으로 4분엔 맹둥과 그 이후에 포촉을 박고 상대 트리플이나 링으로 계속 정찰하면서 대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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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번식지 기준으로 작성된 빌드표. 뉴비 때 작성한 거라 인구수 90 이후부턴 안 봐도 됨.)



2. 테란전 - 바퀴 기반 빌드


또 다른 빌드는 바퀴를 기반으로 하는 빌드 인데,


여왕을 최소한으로 뽑는 대신 바퀴 소굴을 올려서,


방어 또는 찌르기에 힘을 실어주는 빌드이다.


여왕을 쓰는 운영보다 체제 전환과 다 방향 수비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바퀴가 가져다 주는 안정성과 변수가 장점이다.


이 바퀴 빌드도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저글링 발업을 찍는 바퀴안 찍는 바퀴로 구분하는 것이 이해가 쉬웠다.


저글링 발업을 안 찍는 바퀴는 링 발업을 안 찍는 만큼, 바퀴 소굴을 빨리(36~44즈음) 올려서 바퀴 찌르기나 화염차 수비에 집중하는데, 


난이도가 좀 높고 진화장을 심시티 겸 선 방업을 하기 위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저글링 발업을 찍는 바퀴는 링으로 염차 수비 방벽을 만들어 놓고, 인구수 57즈음에 짓는 바퀴소굴로 바퀴+궤멸충+링링의 조합을 할려고 하는,


다소 수비적인 선택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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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표 다 36 노발업 바퀴소굴 빌드. 마찬가지로 인구수 90 이상부터는 안 봐도 됨.)



3. 프로토스전 - 업링


이제 토스전이다.


토스전 같은 경우에는 조금 복잡한데, 상대방이 우주관문일때 하는 빌드가 있고,


황혼 & 로보 일때 하는 빌드가 다르다.


그래서 토스전 같은 경우에는 빌드를 먼저 익히기 보다, 


상대방의 테크 파악법, 정찰 개념등을 먼저 주입시켜 주는 것이 제일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쨋든, 업링은 상대방이 우주관문일때 사용하는 빌든데, 


진화장을 빨리 지어서 지상 근접 공1업을 빠르게 가져가는 방안이다.


링링+a의 파괴력을 올리고 좀 공격적으로 할 수 있는 빌드인데, 단점으로는 테크가 느리고 그에 따른 체제 변환이 느리다는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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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로토스전 - 번식지 바퀴


업링이 링을 뽑아서 주도권을 잡는 플레이를 지향한다면,


번식지 바퀴는 테크를 빨리 올리는 대신에 최소한의 안전망인 바퀴소굴을 올려놓고 게임하는 방안이다.


아무래도 바퀴를 올리기 때문에, 상대방의 올인이나 찌르기에 대한 억제력이 강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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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로토스전 - 수비형 링&바퀴 체제


업링과 번식지 바퀴가 우주관문 상대 빌드라고 한다면, 


수비형 링&바퀴 체제는 상대방의 황혼 또는 로보 테크를 맞춰가는 빌드이다.


사실 빌드 아다리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황혼이나 로보테크를 탔을 때 할 수 있는 경우의 수(암기, 공명사도, 발업질럿, 점추, 멸뽕 등등...)를


미리 확인하고 맞춰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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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령우 선수 경기의 빌드 표. 리플 없어서 하나하나 경기 보면서 다 적었다 ㅅㅂ...)



5. 저그전 - 투베이스 업바퀴


사실 저그전 정석 빌드라고 하면 후술할 맹독충 트리플이 가장 좋다.


그러나 초보자의 경우, 링링 싸움과 그에 따른 눈치 싸움이 어렵기 때문에, 


저그전은 익숙해지기 전 까지 이 투베이스 업바퀴 빌드를 사용하도록 하라(신희범 선수도 이거 추천하더라 ㅇㅇ).


이 빌드도 테크를 빨리 올려서 바퀴의 타이밍 또는 뮤탈 등의 주도권 잡기 등을 활용하는 빌드인데, 


좋은 점 중의 하나가 아래 티어에서 자주 나오는 링모뛰를 간단하게 막을 수 있다는 거다.


치명적인 단점이라면 트리플을 먹는 상대방에 대한 억제력이 없어서, 


상대방이 눈감고 째버리면 답이 없다는 거다(그래서 프로씬에서는 안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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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저그전 - 맹독충 트리플


저그전의 가장 정석적인 빌드는 맹독충 트리플이라고 볼 수 있는데, 


맹독충 둥지를 올려서 최소한의 수비 준비를 해 놓고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실 저저전만큼 빌드표가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종족전이 없는데, 


뉴비들은 인구수에 집착하기 보다 왜 이 타이밍에 이게 올라가지 같은 개념적인 부분에 더 집중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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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기고만장하게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모두들 알겠지만 나도 4천따리라 부족한 부분이 많고,


개념적인 부분에서 틀렸을 수도 있으니 그건 양해바란다.


그리고 요즘 유튜브랑 트위치방송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


이상 글을 마치겠다.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