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밸류, 저그 회전력(정확히는 체제전환 능력), 테란 주도권


이렇게 각 종족이 저마다의 특출난 특성대로 운영적인 장/단점이 나녔는데




공허 넘어오면서 세 종족 모두 밸류, 효율, 회전력, 주도권 균등하게 쥐어주고 확장운영 중심에 소모전 베이스로 게임을 설계해버림.




사실상 유닛의 디자인과 고유기 차이만 있을뿐, 종족의 컨셉트는 군심에 비하면 그냥 셋다 똑같음ㄹㅇ

(이것 덕분에 한방순삭쾅 만큼은 공허 넘어오고나서 엄청나게 줄어들게 된 좋은 점이기도 함)






역설적으로 저렇게 겜을 뒤엎으니까 메타가 바뀌면서 게임이 오랫동안 살아왔던 것일 수도 있긴하나, 내 주관적인 입장에서는 군심 때 완성된 확고한 종족컨셉이 무너진 게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