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자날군심 때도 망치끼리인 유령바이킹 vs 거신고기 구도는 전자가 후자를 확실한 노림수로 안티캐리 억제하는 입장이였지.
물론 저때는 거신딜이 살벌했기에 테란이 존나 예리하게 덮치면서 타격하는 것이 아니면,
겉보기엔 유령바이킹이 거신고기를 제압해서 망치싸움을 무난하게 이긴 듯 해보여도, 모루인 해병불곰들이 거신딜에 동귀어진 당해 싸그리 전멸 해있는?!! 관경이 심심치 않게 나왔었지
그래서 확실히 테란이 토스한테 데스볼 구도에 쫄아있는 입장이긴 했지.
그런데 공허 넘어오고나서인 지금은?
앞서 말했 듯 원래부터 유바가 고신고기를 완벽하게 안티캐리 하는 입장인데도, 거신고기 깡 스펙을 더 좆병신 만들어놓았음;;
망치싸움? 토스가 테란한테 대화 불가능해진지 한참 됐음. 이야기도 안 꺼낸 씹방선은 그냥 말해뭐해.
그나마 DK가 저 좆같은 테기꾼들 언플질 징징을 들어주면서도 그 댓가로 불곰을 양팔공격으로 너프시키고, 체력80/70시절 사도를 쥐어줌으로서
모루끼리만 끈적하게 부비적 거리는 건 관문이 해불한테 전혀 안 꿀리도록 여지를 줬었는데
테기꾼 이 십새키들이 이것까지 징징거려서 무마시켜버렸으니;;;;
망치와 모루 둘다 열세가 되버리면서 토스는 대규모 회전에서 엄두를 못 냄ㅆㅂ
방금 그 9시멀티 교전 봐보셈. 테란이 <<배수의 진>> 형세를 펼친 것부터가 프테 양쪽의 힘싸움 밸런스가 존나 기울었다는 걸 볼 수 있음.
"엥? 병신아 배수의 진은 우리 군세가 병신이라서 모랄빵 안 나게 하려고 하는 싸우고 뒤져라 전술 아님?"이라고 말하는 놈들은 수박 겉핥기 식으로 아는 바부들
나같이 군사학을 잘 아는 전문가들
아니, 군사학 서적과 역사기록들을 읽어보기만 했다면
실제 전투에서 펼쳐졌던 대다수의 배수의 진 진형 사례들은 우리군이 병신이라서 싸워보기도 전에 모랄빵나 도망칠까봐 그걸 억제 하려는 전술이 전혀 아니였다는 걸 알 거임.
실제로 행했던 대다수의 <<배수의 진>> 진형 사례들은, 객관적으로 우리가 니들보다 망치와 모루 둘다 강하다라는 걸 과시하는 <<기만 전술>>이였음.
방금 그 한타처럼 테란이 토스한테
"나 뒤에 무를 곳 없음. 근데 니가 뭘 할 수 있는데? 어쩔건데? 내 스스로가 뒤가 막힌 곳에 들어가 있으니까 이겨볼 수 있을 것같혀? 드루와 드루와~"
"어쭈? 이 씨발놈 진짜로 들어오네? 뒤져라 ㅂㅅ ㅋㅋ"
<-- 실제 역사에서의 배수의 진 전술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경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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