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들 해설 들어보면 알거다

스1은 오래돼서 빌드가 정립된지 오래이기에 게이머들은 게임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빌드가 뭔지 알려주면서 유불리 판단 다 알려줌

문제는 이게 보는 사람들 중 스잘알이야 해설없어도 파악되니 상관없지만 스알못들은 빌드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오버풀이니 FD니 말해도 모르는데 얘는 이 빌드를 쓰고 쟤는 저 빌드를 써서 불리하다 이렇게 말하면 뭔 소린지는 모르겠고 경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됐는데 겜이 기울었다고 들으니 김도 엄청 빠진단 말이지

그래서 엄옹은 그들만의 리그보다 라이트 팬들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기반으로 항상 라이트 팬들을 위한 해설을 추구했기에 포장과 엄대엄에 신경을 쓴 거다

물론 엄대엄이 너무 말도 안 되는 소리도 있었던 건 사실이고 상황을 너무 못 읽은 것도 사실임

대신 라이트 유저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통계, 전적 같은 것들을 항상 준비해오던 것도 엄옹이였다
(덤으로 유닛 사정거리, 데미지 같은 기본적인 것도 설명 자주 했었고)

박용욱도 해설시절 뒷담화할 때 말했지

"앉아서 당연한 소리를 할 거면 뭐하러 해설하냐", "일하는 것 같지가 않다", "가능성이 낮아도 변수를 말해야 된다"

물론 전문성도 필요하지

근데 해설은 두 명임

전문적인 해설은 엄재경의 파트너가 했어야 되는 역할이였음

1줄 요약: 최소한의 게임을 보는 능력이 미달이였고 발전이 없었기에 까이는 건 옳으나 엄재경의 주역할은 전문성이 아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