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테란의 레이트메카닉이란  말그대로 늦게 전환되는 메카닉 체제에대한 빌드오더를 지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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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레이트메카닉으로 가는 테란의 대체적 양상)


레이트 메카닉의 전환타이밍은 대체적으로 크게 나누자면


1. 선엔베 -> 5배럭 ->강력한 공격력업그레이드 바이오닉을 통한 병력위주의 견제 -> 멀티와 함께 레이트 메카닉으로의 전환 


2. 2배럭아카or기타 선테크-> 초반압박  병력위주와 중반쯤 탱크(+배슬)과 함께 조합된 병력으로의 한타 -> 멀티와 함께 레이트 메카닉으로의 전환


이런식의 양상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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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기서(D~E,F구간) 플레이를 해보며 헛점을 발견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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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그에 대응하는 기존 저그유저들의 대응책 양상)


레이트메카닉이 성행하고, 전프로BJ들과 아마추어 고수BJ등이 택한 방어선택지는

우선 거의 모든단계가 12앞마당 단계에서 시작하고, 레어단계에서 바이오닉병력의 상대를 최대한 배제+하이브에서

디파일러와 조합된 병력(+울트라)로안전한 운영을 지향한다는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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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그간 저그들이 행했던 대응책에대한 헛점들)


이것의 헛점은


1.평범한 12앞마당은 결국 후반을 바라보는 테란한테 좋은일만 시키는것


->안그래도 열세인 종족상성에 빌드까지 먹힌다는것은 그야말로 최악의사태를 올것을 알고도 독약을삼키는것


2.마인 차단 불가능


-> 향후 병력운용과, 견제 등 어떠한 운영으로 가더라도 마인이 차단되지않은 상태는 나에게 불이익으로 되돌아옴.


3. 5배럭(기타 바이오닉)빌드 후 전환시기때 , 남은 잔여 바이오닉 병력의 제거 불가능 


-> 추가멀티문제, 공중유닛 운용시 방해, 소규모 병력운용시 흘림현상등 효율적 병력운용실패


4.후반(극후반 아닌)에서 업그레이드 차이x or 열세


->빠른 하이브를 탄탓에 챔버가 늦고, 업그레이드 또한 가스압박으로 느려서 추후 안정적운영을 가도 업그레이드 실패로 열세


크게 이렇게 3가지가있다는것을 느끼게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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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헛점에대한 해결책 제시로 , 파훼법 또한 제시 과정)


나의 주관적 사설로 인한 해법이 아닌, 그간의 대응책에대한 헛점에대한 해법을 제시함으로서, 그것을 종합해 레메해법으로 제시해보려고했고,

실제로 몇차례의 게임에서 실행을 해보게되었습니다


1-1.9풀(가스훼이크10드론)or9오버풀로(4링or6링)으로 시작하는 운용법 제시


->투혼/파이썬/서킷브레이커같은 4인용맵을 기준으로 9풀로 시작할시 초반 어느위치던(대각이걸리더라도)

컨트롤이 아주나쁘지 않은이상 테란으로 마린 최소1~2기에서 최대 4~5기 이상을 잡아먹을 수 있다.

노배럭 더블orscv를 조금이라도 더째는 테란을 상대론 내 해처리에서 링을 충원시키냐 마냐에따라 경기결과까지 좌우가능..

9오버풀 역시 거리가 멀지 않다면 가능하다. 9오버풀시에는 링을 찍기전에 이미 상대가 대각인지 가로인지 세로인지 파악이 가능하다,

그럴경우 링을 4링 정도만 뽑아도 테란에게 벙커를 강제할수있고 일꾼들을 동원시킬 수 있다.


이는 초반에 내 앞마당이 조금 느려지고 자원을 덜 캐는대신 테란에게 피해or압박을 주는것인데,

피해를 주면 그것은 그거대로 추후 나올 5배럭의 엄청난 병력을 조금이나마 감소시킬수 있다는 점과 심리적 피해를 준다는점에서 이득이고,

피해를 주지 못하더라도, 상대에게 방어 타워 강제 및 심리 압박을 준다는점, 그리고 향후 어떤테크를 가던 뽑아둔 소수저글링을 활용할 수 있다는점에서

평범한 시작을 지양하고 , 역상성인 테란에게 극초반 가장 강력한 저글링은 강요하는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일것.





2-2+3-2+4-2. 운영으로 넘어갈시 챔버방업 ,러커 레어 운영 후 하이브 전환빌드를 무조건 써야할 것!


->원래 기존 바이오닉을 상대할 때, 저그는 운영을 하게되면 레어에서 보통 두가지 선택지를 했다.

챔버를 우선 배제하고, 빠른테크의 하이브에서 소수 러커로 방어후 디파일러로 방어를 할 것인지,

챔버에서 방업과 다수의 히드라를 통한 힘싸움으로 바이오닉병력과 맞짱을 한번뜨고, 힘싸움에서 이긴 전리품으로 하이브를 가서 편하게 갈것인지..


허나 내가 앞에 언급했던것처럼 , 요즘은 힘싸움이아닌 레어단계에서 싸움을 배제해버린다는것이 문제다.

이것의 문제점은 내가 제시한 2,3,4번 문제점모두에 해당하는데,


우선 러커를 소수운영을 하게 되면, 마인심는것을 방해할수단이 없어지고, 상대방의 병력동태 파악과 견제가 불가능하다.

이게 러커와 무슨 상관이냐?

러커 힘싸움을 하게되면, 상대바이오닉 병력운용실력에따라 내가 질수도있지만, 이 빌드는 러커와방업에 최대한많은가스와

시간을 할애하는빌드이므로 대부분 하이브 단계로 넘어가고 제3멀티를 먹는과정에서

상대방이 레이트메카닉을 갈때, 내 러커가 아무리 못해도 최소5~6기에서 최대 8기이상이 남아있게 된다.


이는 상대의 레이트메카닉 전환시기에 마인 삽입과정을 방해하고 , 내 유닛들의 이동경로 확보가 가능하다는 이점이생긴다.

남은 러커로 센터에서 최소1기 혹은 2기이상의 러커들을 삽입시켜놓고, 드랍십 플레이에 대비한 주요거점에 남은 러커 한두기를 가져다 두면

추후 안정적 방어 운영력 확보+ 상대마인에대한 러커의견제 + 내 병력들의 이동루트 확보가 가능해진다는것이다


추가적으로 3번문제였던, 요즘 레메를 가기전 필수단계라고도 일컬어지는 5배럭병력은 마린메딕이 정말 상상도 하기힘들정도로 많다,

이것을 레어단계에서 어영부영 넘어가버리게되면, 추후 내가 울트라 운영을하고 레이트메카닉 병력들을 상대하게 되었을때,

뮤탈을띄우거나, 새로운 멀티를 먹거나(보통 저글링 몇기보내면 되는데, 레메 전환후 남은병력을 배치시켜놓음) , 저지시킬때 이 남은 바이오닉 병력이 상당한

골치거리가 될것이다... 아무도 이부분은 지적을 하지않았다, 하지만 오직 방업 러커 레어 힘싸움 단계에서만 이병력들을 갉아먹을 수 있다.

물론 뮤탈 저글링으로도 초반 병력 1~1.5부대 정도는 짜르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계속되는 싸움에서 언제까지 뮤탈저글링만으로 대응할수는 없기때문에

힘싸움 빌드는 러커챔버운영은 필수다.


또한 4번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되는이유는 , 선방업 빌드가 가지는 이점은, 바이오닉 병력과의 힘싸움 경합에서

대등한 위치가능(바이오닉1업일때 저그방1업가능, 바이오닉이 항상 조금더

업그레이드가 앞서긴 하지만 이부분은 내가 눈치를 채고 피하면서, 업그레이드가 같을때마다 싸워주면 된다.)

메카닉 병력과의 힘싸움에서 업그레이드 우위가 가능해진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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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적이고 구체적인 저그의 빌드오더 및 운영법)


1.9풀(가스훼이크 10드론) - 12앞마당 - 13 해처리 - 15가스 , 레어 운영 (12앞과 동일) - 선뮤탈or선러커 +챔버방업 힘싸움(가장주력)- 돈남을때 하이브 - 추후 운영


2.9오버풀 - 12앞마당 - 13 해처리 - 15가스 , 레어 운영 (12앞과 동일) - 선뮤탈or선러커 +챔버방업 힘싸움(가장주력)- 돈남을때 하이브 - 추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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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


1.이제는 무조건 선뮤탈이 필수가 아닌, 상대의 빌드(5배럭인지 선엔베 3배럭인지 2배럭아카인지)에 따른 본인의 자신있는 운용법을 취사선택해야한다는것

(무조건 선러커하자는게아님)


2.다만 어차피 러커는 가야하고 챔버방업운영 레어 힘싸움은 선택이 아닌 필수일것 !


3.멀티를 조급해하지말것 !(대 바이오닉전을 상대로도 김명운 같은경우도 항상 챔버러커 운영을 하면, 나와있는 병력을 제압하고 3멀티를 가져갔습니다,

하물며 나중에 추가적인 자원소모와 극심히 손을 타고 신경을써야하는 레이트메카닉을 상대로라면, 멀티를 더욱더 조급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대방보다 0.5멀티~1멀티 앞서간다고

생각하십시오, 0.5멀티란?->상대방 보다 멀티가 한개많긴 하지만 치열한 교전으로 활성화자체는 안되어있는 빈깡통멀티)


4.하이브 단계에서 레메로 넘어가는 과정까지 바이오닉을 최대한 짤라주십시오


5.테란이 누가봐도 레메 전환시기라고 확신이든다면(벌쳐의 등장or바이오닉의 압박이 없어짐or정찰로인한 본진테크확인)

힘싸움으로 모아뒀던 러커를 센터 각각에 흩뿌리고 멀티지역에 전부 뿌려주십시오.

이것은 저그가 레메를 하는 테란에게 느꼈던 마인으로인한 괴로움보다도 테란에게 더욱더 거슬리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6.레어단계에서 전투를 최대한 신경쓸것 !!



여기까지입니다.. 그 뒤부터는 본인의 기본실력과 운영을 믿으십시오.


사실 저도 해법이라고 제시는 했지만, 이빌드는 기존 5배럭(대부분)후 레메로 가는과정에서 저그가 느끼는 열세의 정도가 2:8내지 3:7일 정도로

뚜들겨 맞고 방어하고 마인에 머가리가 터졌다면

제가 제시한 빌드는 종족상성상 5:5까진 못가도 4:6정도로 저그가 손이 덜가면서도 편한 운영을 지향할 수 있는 나름의 해법을 제시한것이라고 봅니다..


예전 어릴적 패스트 캐리어, 패스트다크 , 2햇 럴커올인이 모든 해법이 되는게 아니었던것처럼,

이빌드역시 해법이 되지않습니다만, 통상적인 운영을 갔을때에, 저그플레이어의 손부담을 빠른하이브보다 확연히 줄여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사실 얼마전 ASL경기만 봐도 시즌2에선 철구가 예선에서 비록 이영호에게 고전했지만 선러커 빌드로 이영호의 바이오닉 빌드를 갉아먹었던적이있고,

이번예선에선 이영한은 선러커와 드랍, 그리고 이제동이 시즌2에서 선러커 빌드로 한세트를 잡을뻔한것을 아실것입니다.


추후 운영은 종족열세이므로 당연히 본인 피지컬을 키우셔야합니다..


레어단계에서 러커로의 힘싸움과 그와더불어 강력한 업그레이드는, 분명히 테란에게 한차례 위협과 귀찮음을 선사할것입니다.

제가 제시한것은 무조건 선러커를 가버리는 파훼당하기 쉬운 빌드법은 아닙니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저그에게 강제적으로 뚜들겨맞는 토스가, 눈치운영으로 선게이트/커세어다크 등으로 허를 찌르는것과같이

저그입장에서 테란을 상대할때 조금이나마 운영싸움이 편해지길 원했던것입니다..


제발 저그유저가 다시 살아나는 날이 왔음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