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시절 피시방에 처음 갔을 때 해본 첫 게임이 스타크래프트


 이젠 같이 갔던 친구 이름도 기억이 안나지만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 것은


 컴퓨터 조작법도 서툴고 프로토스고 테란도 처음 보던 날


 질럿뽑고 이제 뭐 해야돼? 이제 뭐해야 돼? 물어보던 날  하나하나 가르쳐 주면서 했던 친구


 질럿 몇마리에 드라군 뽑고 맵을 돌아다니다가  캐리어 한 부대 봤던 그 충격 ㅋㅋㅋ


저그로 물량 왕창 센터에 모아놨더니만 핵한방에 싹 죽는걸 본 기억 허탈 그 자체 이래서 비핵화가 중요함  


 동네 마다 게임 룰이 다르듯이 우리동네엔 5분까지 러쉬없기, 옆구리 치기 없기, 빈집털이 없기같은 룰이 있었음 님들도 아마 그런 거 있었을 듯?


  지금 보면 별 것도 아닌데 배틀 크루져가 이기나 캐리어가 이기나로 시비 붙어서 일진한테 개뚜까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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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면서 그래도 컨트롤 하면 캐리어가 이긴다는 놈도 있었음 공부를 이렇게 했으면 한국의 갈릴레오인데


진짜 다 추억이다. 진짜 추억 그냥 잠깐 생각해도 몇개 나오네


 우리 세대엔 딱지치기급 국민게임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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