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게이머의 선수화

-초창기 땐 방송에 출연하는 게이머들을 마땅히
지칭하는 단어가 없었음. 당시 엄재경이 그 게이머 들을 '선수'로 지칭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했음
게임이 스포츠화 되려면 호칭부터 달라야 한다면서
이 주장을 관철했는데, 굉장한 선구안으로 스타프로판이
중단된 지금까지도 프로게이머에게는 선수 호칭이
따라다니고 보는 게임이 e스포츠라는 타이틀을 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함

2. 선수, 종족의 브랜드화

-엄재경은 선수에게 별명을 자주 붙여줬음
이 별명이 그 선수의 브랜드가 돼서 자칫 노잼이
되어버릴 매치도 브랜드 대 브랜드 싸움으로 몰고가
흥행에 지대한 영향을 미침
다만 꽤 오글거리는 1차원적 별명을 자주붙여줬기
때문에 후대에는 공감을 충분히 이끌어내진 못함
(ex 마신,파괴신)
그리고 브랜드가 명확히 확립되지 않은 선수간의 대전이라든가 줫망 라인업에도 종족간의 전쟁, 
즉 브루드워라는 게임이름에 걸맞는 
헤게모니 대립을 스토리라인으로 풀어나가면서
흥행에 일조함.
브랜드화는 다른 게임 프로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사례로 이 요소의 유무로 리그의 몰입감 자체가
차이나게 되고, 팬들에 의한 2차 창작물 생산에도 
큰 영향을 줌

3. 열정적인 해설 시스템
-엄재경 해설, 그 중 엄전김 해설은 왠 종일 소리를
꽥꽥 지름. 평시에는 냉정,캐스터,열정으로 섹터구분이 돼 있지만 전시가 되면 하나같이 꽥꽥댐 자칫 시끄럽게 들릴 수도 있지만 
 '이 사람들이 열정을 가지고 해설하는구나,
 우리와 같은 것을 느끼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함.
 사실관계 파악은 힘들겠으나, 본인피셜
이 하이텐션 해설 시스템은 본인이 시작했다고 함. 
시작은 엄재경이 아니더라도 해외 e스포츠 취재나 해외 커뮤니티에서 매번 화제가 됐던 걸 보면 유니크한 시스템임은 분명하고 이 시스템은 롤,오버
워치등에서도 여전히 유효하고 흥행에 간접적 영향을 줬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