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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분 46초쯤 보면

상대가 뮤탈로 스탑러커자리로 마린메딕을 유인하는 것을 알아보고

그 자리에 스캔을 뿌려서 잡아내는데

이는 상대의 감정을 읽어서 위화감을 느꼈기 때문임

이는 이영호의 수많은 연습량과, 그의 소위 ‘뇌지컬’에 기인함

‘저 수의 뮤탈이면 지금 내 마메를 뮤짤로 줄여주지 않으면 지금 타이밍 멀티 방어를 못할텐데, 왜 플레이에서 ’절박함‘이 안느껴지지? 스탑러커인가?’

하고 스캔을 뿌려서 확인해서 잡아냄

정말로 절박함이 있으면, 빅파일 msl 결승 5경기의 이제동처럼, 자신의 마메병력을 줄여주려고 혼신의 뮤짤을 할텐데

그게 없고 그냥 휙 날아가는 뮤탈을 보고 위화감을 감지, 번개같이 스탑러커같다. 하고 가장 있을법한 위치에 스캔을 뿌리고 그게 탐지된거지

이영호가 보여주는 맵핵, 심안의 비밀은 여기에 있다고 봐

또 다른 전설적인 게이머 최연성도 김정우의 뮤탈 움직임을 보고 감정을 읽어내는 이영호처럼 상대플레이에서 ‘감정’을 느낄줄 알았지.

이윤열한테는 강한데, 서지훈한테는 약한 이유를 묻자

두 플레이어의 감정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한 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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