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0판 중 190판을 지면서. ‘상대 종족이 사기라서 이겼다’라고 생각한적이, 거의 없거든. 

질때는, 혼잣말로 ‘와.. 이 새끼 잘하네’라고 찬사를 보낼때가 대부분이야. 

그리고, 리플레이에서 내가 미흡했던 부분을 찾고, ‘이렇게 하면 다음에는 되겠네’하고 

또한, 내가 이긴 경기에서도. 상대가 뉴비인 것이 명확하게 느껴질 때는, 이겨도 그리 기분이 좋지 않아. 

프프전에서, 한번 ‘아칸을 1부대 가까이 뽑는 프로토스’상대로 한타싸움에서 거하게 이기고 승리를 거둔적이 있었어. 기쁘기보다는, 상대에게 충고를 해주고 싶었어. ‘프프전에서는 아칸을 뽑는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다’라고. 

상대가 개념이 완전히 없는 뉴비인것을 알았을때 거두는 승리는 허무해

그런데 물론 그런게 전혀 안 느껴지는, 나랑 개념이 크게 차이 안나는 사람 상대로 거둔 승리는 짜릿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