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가 위의 두 영상에서 스타필드를 구상 할 때 영감을 받았다는 게임들이 몇 개 있는데
걍 심심해서 구글링 하다가 한번 같이 보면 재밌을 것 같아서 써봄
대부분 내용은 그냥 영문 위키랑 스샷 이곳저곳에서 따온거라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음
1. Traveller(1977~)
토드가 애플2 컴퓨터로 처음 프로그래밍 했던 게임이기도 한 트래블러는 컴퓨터 게임이 아니라 펜과 종이를 이용해서 즐기는 TRPG임
영문 위키에 트래블러 게임의 특징에 대해 간단히 적혀있는데 한번 같이 읽어보자
1. 무역(commerce)이 문명의 주된 원동력임
2. 핵심 규칙은 인간 종족에 집중되어 있지만 외계인 플레이도 지원함
3. '광속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 같은게 없어서 의사소통은 여행 속도에 따라 제한됨
각 결정들은 원격으로 승인을 받기보다는 지역 내에서 결정됨
4. 여전히 인간은 용기, 지혜, 정의, 기만, 범죄 등등의 반응을 보여줌
5. 항성간 사회는 사회적 계층화 되어있음. 여러 기구들은 백작, 공작, 대공 등 고전적인 칭호를 사용하는 귀족들의 관리를 받고 있음
여러 글에서 Traveller 설명을 할 때 FTL(Faster than Light) 의사소통이 안된다는 걸 강조하더라고
근데 재미있는건 광속보다 빠르게 여행은 할 수 있음 즉 사람을 저 멀리 보낼 수는 있는데 실시간 통신이 안되는 거임
그래서 여러 별을 식민지화 하긴 했는데 소규모로 널리널리 퍼져있다는 설정인 것 같음
'캐릭터 생성'은 게임 자체 미니게임을 통해 진행되는데 캐릭터를 생성하다가 죽을 수도 있음
캐릭터 나이가 많으면 더 많은 기술을 가지고 시작하지만 나이때문에 부상 등을 입을 확률이 더 높음
과거의 개쩌는 인기때문에 19년에도 트래블러5로 개정되고 지금까지도 룰북이 나오고 있음 관심있음 츄라이
2. Starflight(1986)
토드가 사랑했던 게임 중 첫번째로 뽑은 스타플라이트
EA에서 1986년도에 출시했던 게임임
장르는 우주 무역 및 전투 시뮬레이터, 롤플레잉
재미있는 점은 스타플라이트는 대략 40년 전 게임인데 270개의 항성계가 존재하고 각 항성계별로 0~8개의 행성이 존재해서
총 800개 이상의 행성이 구현되어 있다는 거임
모든 항성계에는 진입이 가능하고 모든 행성에는 착륙이 가능함 대신 중력이 8G를 넘으면 함선이 부숴져버림
그래서 과학자 캐릭터가 스캔을 할 수 있는데 해당 행성의 온도, 중력, 화학적 구성 등을 분석해준다고 함
위 스크린샷이 과학자 캐릭터로 저 행성을 스캔했을 떄 나오는 결과 창임
잘 보면 표면상태:얼어붙음 / 중력 : 1.80 G / 대기 밀도 : 확실치 않음 / 온도 : 냉대 기후 등등 정보등이 나오는 걸 볼 수 있고
여기서 착륙 위치를 정하고 착륙하면
이런 식으로 착륙하더라ㅋㅋㅋ 뭔가 신기했음
위에서 플레이 영상을 볼 수 있으니 어떤 게임인지 궁금하면 한번 보셈
그리고 gog에서 1+2로 합본으로도 판매 중
3. Starcontrol (1990)
토드가 사랑했던 게임 두번째로 뽑았던 스타컨트롤
토이즈포밥(Toys for Bob)이라는 듣보회사에서 개발했다는데 사실 듣보회사는 아니더라
05년에 액티비전 산하 스튜디오로 편입되고 아직까지 존재하는 게임회사임
이후 스카이랜더스 라는 게임 시리즈를 엄청 흥행시키고 크래시 밴디쿳 4도 만들고 콜옵 모던워페어2(2022) 개발에도 참여하고
이래저래 튼실한 회사에서 만든거더라고
이후 스타컨트롤2(1992)도 엄청 호평을 받았고 지금은 스타컨트롤 3 만들고 있대
스타플라이트1의 배경은 4620년이고 은하계를 탐험하라고 보낸 우주선 함장이 주인공
자유롭게 광질, 함선간 전투, 외계인 외교 등등 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하네
그러다가 고대 종족이 별들을 터트리고 모든 생물체를 파괴하려고 하는 음모를 알게된다는게 주 플롯이라고 함
이런 식으로 우주에서 전투하는 게임인 것 같음
더 궁금하면 아래 유튜브 영상 참조
4. Sundog(1984)
토드가 잘 모르지만 자기가 엄청 좋아하는 게임이라고 한 선도그
게임 내에 등장하는 주인공 함선의 이름이 선도그임
게임은 FTL 게임즈라는 곳에서 개발했는데 이 게임회사는 1994년에 사라졌음
게임 줄거리는 평생을 유리광산에서 노예로 살았던 청년 '제드'가 주인공인데
삼촌이 제드에게 함선 선도그를 남겨주고 죽어버려서, 자유를 얻기 위해
삼촌 대신 계약을 수행하러 간다는 내용임
계약은 각 콜로니에 필요한 물품들을 보급해주는 내용들인 듯
이게 함선 선도그의 모습임
이건 좀 더 그래픽이 나아진 아타리ST판 선도그인데
위 움짤처럼 함선 내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수행 할 수 있음
워프 항해도 가능하고
도시에 착륙도 가능한데 (위 스샷에 글자같은게 건물들임)
함선 부품 가게, 호텔, 총기상, 레스토랑 은행 등등이 있었다고 함
도시에 너무 오래 머무르면 인카운터도 발생하는데 거지들이나 노점상도 있었는데 대부분 주인공 줘패려는 양아치라네
게임이 좀 더 궁금한 게이들은 위 영상 참고
대충 이정도면 될 것 같음
그래서 토드야 스타필드 언제 나오냐
토드는 진짜다.. 혼모노의 인생작이 다가온다
이것만보면 무역은 무조건 있을듯
유동적인 우주사회 게임을 구현하고 싶었던 거구나
맥워리어였나 우주 비행이랑 전투는 그거 영향 받았다는거 같던데
나중에 확인해봐야겠다 ㄱㅅ
스타콘트롤러? 저거 전투 개쩌는데?ㅋㅋㅋㅋㅋㅋ
와 이것들만 다 합쳐서 나와도 재밌겠다
FTL의 전투 시스템에서 영향도 받았다고 하더라 전투 상황에 따라서 시설에 에너지 공급변경하는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