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공부하러 도서관 다닐때 열람실이나 자료실에 여자들 앉아있으면 자리 많은데도 근처에 앉는 남자들 보이거든

같은 남자인 내가 봐도 절구통에 넣고 빻다가 도저히 안되서 그냥 내버려둔 두상을 해가지곤 머리스타일도 귀두를 형상화 해봤습니다 라고 주장하는 스타일이야

앉아서 공부도 지지리도 안하고 폰이나 주물럭거리고 화장실갔다가 또 와서 주물럭거리고 그러거든

그거까지만 하면 그냥 무시하겠는데 앞이나 옆자리 여자는 또 존나게 훑어봐요

지딴엔 몰래보겠지 하겠지만 눈동자 굴러가는거 아주 또록또록하게 잘 보이는데 나이도 많아보이는데 그러지 말자

정작 잘생긴 남자들은 어디 따로 앉아있거나 넓은자리 놔두고 여자앞이나 옆에 앉을 생각 안하거든

그런거 당하다보면 여자들도 히스테리 생길만 하겠더라

반대도 성립해서 빻은 여자애들이 존잘 남자애들 옆에 앉으려는거나 서로 모르는 사이인데 커피사서 남자한테 바치는것도 봤다

그리고 그 남자가 커피 거절하고 자리 뜬 뒤로 도서관 안오는것도 봤고

공부하러 간곳에선 닥치고 공부하거나 마음이 있으면 쪼잔하게 옆에서 빙빙돌지 말고 고백해 ㅅㅂ

그리고 차이면 되는거다


물론 저거 말고 펜소리부터 시작해서 니 숨소리가 시끄럽다는 애들 있지?

걔들이 합격할만한 자신감은 없고 이대로 계속해도 될까 말까도 감이 안와서 불안하게 느끼는게 점점 히스테리로 번지는 애들도 있거든 근데 그게 아니면

니 얼굴이 못생겼다는 뜻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