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딥펜용 닙이랑 팬데가 있어야 게찌?
펜대는 궂이 저놈이 아니라도 우리 153 볼펜만 이써도 충분하다.
노크 부분 직경이 6 mm 인지라 기똥차게 잘 맞는다.
빈티지 닙들도 어지간하면 다 맞음.
하여간 팬대 안 쪽에 보면 저렇게 바깥 쪽 테두리랑
안 쪽 + 모양 홈이 있는 클러치로 되어있다.
사실 저거 철판떼기 한장 요래요래 오그리토그리해서 만든거임.
가끔 저렇게 철판으로 되어있는 거 말고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 것도 있는데
내구성 자체는 철판떼기가 좋지만 보다시피 저렇게 녹나니깐
어짜피 글자 많이 안쓰는 너네들이 관리하기에는 플라스틱이 편하다.
덤으로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 놈들은 저렇게 클러치가 아니라
그냥 ㉧ 이렇게 되어있는데 6mm 짜리 기본 닙이랑
매핑 닙(mapping nib), 일본애들이 마루닙(maru(まる= 丸) nib)이라고
여튼 조따 작은 닙도 꼽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게 많으니 그게 편하다.
여튼 그 바깥 테두리랑 클러치 사이에 저렇게 닙을 낑궈주면 된다.
넣는 길이는 니맘대로 하세요.
대충 글쓸 때 펜이 흔들리지 않을 정도면 충분하다.
가끔 너무 깊게 넣어서 조따 빼기 힘든 일이 벌어지니깐
힘자랑 한다고 힘주면 다연성 ! 뭐 이러지 말고 힘조절 적당히 해라.
나중에 닙 빼다가 손베인다.
뭐 내가 그랬다는 건...
맞음...ㅡㅜ
녹난거에 신경쓰면 지는거다...;;;
사실 저 녹은 낑궈놓고 안빼고 계속 방치할 때 많이 생김.
세척하고 잘 말려주면 어지간하면 안생긴다.
하여튼 그러고 나서 존나 씐나게 낙서하면서 놀면 되는거다.
문방이나 문갤에서 밀포지 헉헉 거리는 이유는 저 짤을 보면 바로 이해될껌미.
밀포지도 뭐 저정도 때려부으면 번지긴 하지만.
그나저나 수전증 어떻게 안되나...ㅡㅜ
번외편 - 1
153 볼펜 에 딥펜닙 낑궈보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무게도 153 볼펜이 5g 밖에 안되기 때문에 어지간히 가벼운 팬대랑 맞짱떠도 이긴다.
번외편 - 2
닙 들고댕기는 방법
이런거 하나 있음 개편함.
저건 예전에박하사탕 샀을 때 낑궈준 틴 캔인데,
그런거 비스므리한 조따만한 상자 있음 조따 편하다.
사이즈도 젖절하고, 한 열댓개 여유있게 들어간다.
안 쪽에 발포PE라든지 뭐 여튼 살짝 폭신도톰한 완충제 하나 깔아놓으면
들고댕길 때 달그락 거리지도 않고 매우 젖절하다.
손재주 좋은 횽들은 저 안에 스펀지 하나 깔고
거기다가 젖절히 칼집내서 닙 이쁘게 뾱뾱 꼽아댕기기도 하더라.
뭐 그렇다고.
나중에 레고지뢰 안밟으려면
장난감은 놀고 나서 정리 잘 하는게 중요하다고.
아 근데 꼽다보면 저 펜 대 안쪽의 지지대 같은게 꽤 구부러지네용 ;
여윽시 모나미 빌런
그 어떤 필기구라도 153을 능가할 수는 엄따 !!
녹 때문에 나는 못 쓸 듯
녹스는건 원래 저 펜대의 문제가 아니라 사용자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원래 사용 가이드에는 세척시 펜촉을 빼고 세척을 하라 시켜요
저거 녹난거는 세하횽 말대로 스테노 꽂은 상태에서 물에 퐁당, 슥슥 휘저은 다음 다충 털고 그냥 말려서 그럼. 짤 잘보면 스테노 녹난 상태랑 팬대 녹난 상태가 완전 일치하는 거 볼 수 이뜸.
어짜피 글 많이 안쓰는 너네들이라니 왜 팩폭하세여 - 삼손에겐 스크류도 뽕따
글씨체 좋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