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00에 잉크 바꿨다가 다시 이전 잉크 넣었는데 흐름에
문제 생기는 경우 있어?
솔직히 3주 넘게 넣어두고 반절 정도밖에 안 비우긴 했는데 하루도 안 쓴 날은 없고
분리해서 12시간 정도 물에 담가 세척했는데도 흐름이 영 박해졌어
쓰기 불편할 정도는 아닌데 유의미한 차이라 화가 난다..
왜냐면 내가 m200만 f촉 ef촉 하나씩 더 있는데 걔네도 예전에 세척해뒀다
다시 쓰려고 보니 흐름이 영 불안정해져서 지금 거의 봉인 중이거든;;;
피필은 분해 안 하면 세척 완벽히 하기도 어렵고 말릴 때도
긴 기간 두지 않으면 안쪽 습기가 다 안 말라서 안 좋은 영향 줄 수 있다고 내가 문갤에서 뒤늦게 보긴 했는데..
이번 촉은 뭐 세척을 잘못한 것도 아니고
특정 잉크가 피드에 안 좋은 영향을 준 걸까 세척을 더 확실히 해봐야 할까;;
(혹시 제이허빈이나 플래티넘에서 나온 세척액 써본 갤러 있어? 근데 제이허빈은 지금 국내에 재고도 없구나;;)
200은 그립섹션이 2중이고 그 사이에 잉크가 낄 수 있어서 둘이 반응있는 잉크들의 경우 악영향이 있을 수도 있음
븐리하다가 피드 돌아간 거 아니냐
ㄴ 그건 아냐 로버트 오스터 잉크였는데 괜히 넣었었나 싶다. 세레니티 블루가 너무 흐름이 좋아서 부들부들하긴 하지만 팁 느낌이 안느껴지고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로버트 오스터로 바꾼 거였는데 이전 필감이 그리울 줄은 몰랐다. 지금도 나쁘진 않은데 솔직히 난 흐름 풍부한 걸 좋아해서... 피필은 잉크도 함부로 바꾸면 안 되는 건가 정말 어렵네
참; 로버트 오스터 쓰고 보름?쯤부터 흐름이 이미 좀 박해졌던 걸로 기억하는데 걍 잉크가 굳은걸까 아니면 이 잉크 자체가 피드에 안 좋은 영향을 준걸까 모르겠다.
로버트 오스터 무슨 잉크인데? 잉크 자체가 흐름 차이가 날 수 있어
로버트 오스터를 모함하긴 싫은데 음 다크 초콜렛 <이거였어. 색 예뻐서 좋아하는데 펠리칸엔 안 넣을 듯 앞으로 잉크 자체는 첨 넣었을 땐 흐름 괜찮고 좋았어
다크 촤컬렛 그렇게 박하지는 않을탠대...
뗄리칸 피드 자체가 현행중에는 대단히 흐름이 좋은 펜이라 앵간한 잉크 다 받아주거든
아냐아냐 다크 초콜렛 흐름 안 박해. 좋은 편이야 딴 펜엔 잘 넣어 썼어'ㅜ';; 근데 보름쯤 지났을 때 약간 말라붙어서 박해진 거 같더니 물에 담가 세척하고 '원래 쓰던 잉크'로 돌아갔을 때 흐름 자체가 박해졌단 거지. 만년필 세척액좀 써보고 싶은데 의외로 세척액까지 써서 만년필을 세척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거 같아..
펜을 안 보고는 머라고 진단을 못 해주갯다...힝힝...
ㅎㅎ 말만이라도 고마워. 그런데 피드가 돌아가거나 한 건 아닐 거 같아. 왜냐하면 내가 설명이 귀찮아서 안썼는데 분리 '안하고' 세척해서 세레니티 블루 넣고 3분의 2정도 비웠을 때도 흐름이 개선이 안되서 추가적으로 분해해서 담가뒀던 거거든... 쓰는데 문제 없으니 일단 쓰려고 일단 내가 넘 예민한 걸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