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악명 높은 게 아니야

닙 비율이 좀 치우쳐 보인다고 하니까

고갱님~ 원래 7대3까지는 쓰는 데 아무 이상없는 거예요를 시전해주심.


만알못이던 작년 일인데

배럴에 거슬리는 흠집이 있어서 교환받으러 갔다가 촉 사이즈도

교환해달라고 부탁했던 거였거든?


지금 생각하면 잔흠집은 아니었고 교환해달라면 해주는 게 당연한 건데

그거 교환해준거라도 고맙고 루페 볼 줄도 모르고 해서 걍 그거 받아서 왔었어;;

난중에 루페 사고 보니 뻔하지 뭐.


오프에서 닙비율 개판 내놓고 그런 말 하는 게 정상이라 생각하면 가고...ㅋㅋ

가끔 펜샵 가서 아무것도 안 사가지고 나오면 좀 눈치보인다 그러잖아?


누가 맘에 안 들면 그냥 사지 말고 나오라는데 그 말이 맞는 거 같다

올해도 생각해보니 실물 봤을 때 좀 실망했는데 업어온 녀석이 하나 있었거든


만년필은 오프에서 꼼꼼히 따져보고 맘에 안 드는 요소 있으면 그냥 냉정하게 걸러야 

맘 편하고 돈 안 버리는 물건이야 애초에 내가 호갱짓한 거긴 한데,

만년필을 알면 알수록 그 생각만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