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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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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 英雄 签字笔 1.0mm (HG0007)

종이 - Milk Beige (80g/㎡)



- 유 래 -


서진(西晉)시대 손초라는 관리가 있었다.


정치 싸움에 지친 손초는 산속에 은거하기로 마음 먹고 친구인 왕제에게


'돌을 베개 삼아 눕고, 흐르는 물로 양치질 하는 삶을 살고 싶다(枕石漱流, 침석수류)'


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실수로


'돌로 양치질을 하고 흐르는 물을 베개 삼겠다 (漱石枕流, 수석침류)' 라고 말했다.


왕제는 이를 듣고 웃으며 손초의 실수를 지적하자, 손초는 쓸데없는 자존심을 내세워


'흐르는 물을 베개 삼는다는 것은 고대 은나라 허유라는 사람처럼 나쁜 말을 들었을 때 귀를 씻으려는 것이고, 돌로 양치질 한다는 것은 이를 닦으려는 것일세.'


라고 억지를 부렸다.



견강(牽强) : 강제로 끌다

부회(附會) : 모아서 붙이다


억지로, 강제로 끌어다가 붙이다.


전혀 가당치도 않는 말로 자기의 무식을 덮기 위해 억지 주장을 끌어다 붙였다는 의미이다.


견강(牽强)과 부회(附會)라는 말은 예전부터 있어왔던 말이지만, 정확히 견강부회(牽强附會)로 쓰인것은 


청나라 말기 증박(曾朴, 1872~1935)의 장편소설 <海花(얼해화)> 제11회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