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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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 래 - 


중국의 고전소설 서유기의 일화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손오공이 옥황상제가 있는 천상을 어지럽히고 다니자


자신의 조카인 이랑진군(二郞眞君, 도교 신 중의 한명)을 보내 손오공의 토벌을 명했다.


명을 받은 이랑진군은 매와 개를 거느리고 화과산(花果山)에 있는 손오공과 싸우게 되었다. 


하지만 좀처럼 승부가 나지 않자 비장의 수단으로 몸을 엄청나게 크게 변신시킨 뒤 자신의 삼첨도(三尖刀)로 손오공을 내리쳤지만, 


손오공 또한 같은 크기로 변신한 뒤 여의봉(如意棒)으로 공격을 막았다. 


그 뒤 한참동안 더 싸우다가 손오공이 여의봉을 작게 만들어 귓속에 감춘 뒤 참새로 변해 빠져나가려고 하자 


이랑진군은 솔개로 변신해 손오공을 덮치려 하였으며, 


손오공이 다시 물새로 변신해 하늘 높이 날라가자 바닷갈매기로 변신해 손오공을 추격했다.


이후 손오공이 자취를 감추자 이천왕(李天王)의 도움으로 손오공이 관강에서 자신의 모습으로 변해 숨어 있는 것을 알게되어, 


관강에서 다시 손오공과 호각으로 겨루다 결판을 내지 못하고 결국 같이 화과산으로 돌아왔다.


그 뒤 자신을 도우러 온 여러 장수들과 함께 손오공을 공격했으나 좀처럼 승부가 나지 않았고


결국 태상노군(太上老君)의 도움으로 기회를 얻어 자신의 애견인 천구(天狗)를 이용해서 


손오공을 붙잡는 데 성공하게 된다.


이로 인해 개와 원숭이는 원수지간이라는 고사성어, '견원지간' 이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