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깐 세줄요약
1. 미니멀리스티카 이쁘다
2. 레귤러 의외로 손에 착 감기고 괜춘
3. 번개 때리면 잉크빨러 갈껌미...ㅋㅋㅋ
무려 한달 전에 질러놓은 물건이 친구놈 손에 떨어지고,
그걸 휴가나와 아제서야 받음...ㅋ
1. 박스샷
쓰잘떼기 없는 박스샷...
아래에 계속 나와서 너네들 데이터 갉아먹을껌미...ㅋㅋㅋ
여튼 전에 문제가 되었던 인보이스 주소를 그대로 그냥 중국주소로 보냈다고 한다...
뭐 우째저째해서 울나라로 잘 도착함.
일해라 코니드...;;;
레귤러랑 미니멀리스티카 클립 달린놈으로 두 놈을 구했음
그 중 미니멀리스티카는 내가 쓰고, 그동안 썼던놈은
저거 받아서 세금내준 친구놈 줄려고 저렇게 지름.
박스는 뭐 종이 껍띠기 안 쪽으로 알루미늄 케이스들어있는 그대로.
뒷 면에는 저렇게 주문번호 혹은 로트번호로 추정되는 번호랑
모델넘버가 써저 있다고 한다.
R ECB EB SL : Regular Ebonite Conid Bulkfiller Ebonite Barrel Streamline
M BCB BB FT + : Minimalistica Black Conid Bulkfiller Flet Top Plus(클립달린 모델)
레귤러 모델을 보면 한정판 말고는 거의 전 모델이 다 있으니
어떤놈이 어떤놈인지 확인할 때는 레귤러에서 뒤적거려보면 됨.
여튼 쓸데없이 캡바꿔끼우기 놀이라든가,
색깔놀이(그래봤자 투명하고 무광블랙(델린 소재), 유광하드러버 갈아끼우기 놀이) 밖에 없음.
스트림라인이랑 슬림라인 차이는 아래와 같다고 한다.
사진출처 : 코니드블로그 Frequently Asked Questions
갠적으론 스트림라인을 선호함.
어짜피 난 캡꽃파가 아닌지라.
하여간 박스안에는 저렇다고.
예전 미니멀리스티카 리뷰때랑 뭐 별반 다른거 없음.
어짜피 이동네에서 나오는 물건이 사이즈다른 킹사이즈나
쥐라페 말고는 같은 박스 쓰는걸로 알고 있음.
닙은 14K, 14K 로듐도금, 티타늄 세 가지를 질러서
저렇게 테스팅 시트도 세 장임.
여튼 이전과 마찬가지로 베르너의 손편지가
역시 이전과 마찬가지로 알아먹기 힘든 필체로 같이옴.
막줄에 뭐 전에 살짝 잼이였던 닙 문제 때문에 하나 낑궈줌 머 이런거 써 있는데,
대꼬 마 보내지마라캤기 때문에 안보냈다고 한다.
베르너가 아마 그거 내가 취소하기 전에 저거 써 놓은 득.
역시 쓰잘데기 없이 데이터 갉아먹기용 사용설명서...ㅋㅋㅋ
머 대충 코니드 벌크필러가 어케 생겨먹었는지 보여주는 짤임.
근데 어짜피 코니드는 온라인으로 주문판매하기 때문에
홈페이지 들가서 주문하면서 여기저기 찔러보면
구조랑 필링방법 동영사응로 설명하는 자료가 다 있어서
별반 필요는 없을 득.
닙은 저렇게 14K 누랭이, 14K 은뎅이, 티탄으로 모두 F 닙 세 가지.
이 중 로듐도금은 이전에 지른 미니멀리스티카 데몬에 낑굴꺼고,
거기 낑겨있던 티탄닙은 이번에 지른 깜뎅이에 꼽을꺼임.
금색 닙은 레귤러용으로 사용할 예정.
티탄은 스페어로 하나 더 구한건데, 레귤러에 금닙쓰다 질리면
닙 바꿔낑궈볼 요량으로 같이 줏어온거임.
그런데...
그나저너 닙 마이스터 요한 로베릌스...
쟤 완전 삼손인데...?
2. 레귤러
소재 :
금속부품 : 티타늄
베럴, 캡 : 하드러버, 폴리싱처리
닙 : 14K 모노톤
가격 : (괄호 안은 2017년 9월 30일 현재환율 € = ,350 기준 대략환산)
펜 €388 (458,345)
닙 €115 (115,942)
공구 €15(20,340)
배송비 €35(&,400)
계 €553(<9,879)
1) 외관
뭐 이럼.
조따 심심하게 생겨먹었음.
괜히 레귤러가 아님.
갠적으로는 저 심심단순무식한 디잔을 좋아함.
그래서 첨 지른 놈이 미니멀리스티카였기도 하고.
시발근데 저게 75만..ㅂㄷㅂㄷ
크기는 대략 이정도.
위 : 145 / 중간 : 레귤러 / 아래 : M1000
얼추 146이랑 비스므리하지 않을까 함.
손에 쥐면 젖절한 크기, 젖절한 무게중심, 뭐 여튼 젖절함.
해서 이름이 레귤러일지도.
뭐...
조따 개성없게 생겨먹었음.
그냥 만년필 하면 딱 떠오르는 스테레오타입같은
하여간 심심함의 극한을 보여주는 답이 안나오는 디자인이라고 한다.
아물론 난 그런거 좋아함.
닙은 스틸이나 티탄닙처럼 코니드 인그레이빙이 들어있는거랑 달리
그냥 저렇게 버크닙 그대로 받아서 낑궈줌.
이건...
여튼 코니드 인그레이빙이 박혀있는 스뎅이나 티탄을 쓰는 것이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내지는 금닙따위 필요없다는
글쎄 뭐 코니드의 가치관이나 뭐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듬.
보통 대표라인에는 자사로고 박힌 18K를 꼽는 것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듬.
그리고 살짝 잼.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윗 45도 / 아래 45도 / 닙 바로 아래에서 팁을 바라본 샷
보다시피 4:6 -> 4.5:5.5 정도로 살짝 사선커팅되어있음.
필감 자체는 별 상관 없지만 버크도 대충 만드는 득.
캡 디자인 역시 심심함의 끝장판을 달린다고 한다.
원래 포운테인벨 옹께서 벌크필러 첨 만들 때 썼던 로고가 저건가 그럼.
FPN : Fountainbel Bulkfiller "first Production Run" Pictures
요즘은 음양로고라고 저 아래 나오는 미니멀리스티카의 캡탑에는
벌크필러의 핵심구조를 본딴ㄹ 모양의 로고를 쓰고 있는데, 레귤러는 모두 저런 로고를 씀.
그리고 황당함의 끝을 달리는 클립...
왜 황당한고 하니, 저거 만들 때 클립이 홀랑 들어갈 수 있는
티탄 덩어리를 하나 꼽아놓고 거의 90% 가까이
CNC에서 밀링으로 날려버리고 저만큼만 쓰는거임.
일단 만년필 쪼가리를 만들면서 CNC를 쓰는 것 부터
미친놈 인증하는 건데, 부품 만드는 것도 정신나간놈처럼 만듬.
트림도 보면 전부 통짜 티탄 깎아서 만드는 정신나간 짓거릴 함.
뭐, 이건 이놈들 모회사가 KOMEC 이라서 그런 것 같긴 하지만.
저 KOMEC 홈페이지 직원사진 가운데서 살짝 오른 쪽에 보면
Werner 있음...
그양반 현직 CEO 인 것 같은데, 사실 코니드 저거 회사에서 덕질중인거임.
덕중 상덕은 양덕...ㄷㄷㄷ
캡 링에는 저렇게 프란시스 영감님의 덕질 아이디인 FOUNTAINBEL 이게 떡허니 박혀나옴.
그러니까, 문갤로 치자면 문갤롬이 만년필 만들어서 지 아뒤 박아내는 꼴.
이래서 고닉은 잘 파야됨.
괜히 ㅅㅂㄹㅁ 라든가 ㅇㅇ 이런거 하면 곤란함.
피스톤 놉 아래 피스톤 넛에는 저렇게
코니드 있다 앤트와프 벨기에에 라고 각인되어이뜸.
이건 거의 전 모델 공통인 득.
그리고, 피스톤 손잡이네는 저렇게 고무링 두 개가 낑궈져 있음.
아마 돌릴 때 헛돌지 말라고 꼽아놓은 득?
그리고 저 고무 링에는 비밀이 숨어있지.
사실 벌크필러 눈 가려놓은거임.
벌크필러는 사이클롭스...
은근 무섭...
여튼 뭐 피스톤 손잡이 뽑아보면 저럼.
피스톤 넛에 뚫려있는 구멍 두 개는 공구 꼽는 자리임.
저거 풀 때 전용공구 필요함.
그냥 펠리칸 시리즈처럼 너트 부분 여불떼기를 날려버렸으면
훨씬 편하게 사이즈 맞는 스페너 암꺼나 낑궈서 돌리거나
정 뭣 하면 플라이어 같은걸로 잡고 돌릴 수도 있도록 하는게 나았을 득.
펠리칸의 경우 플라이어는 안들어가지만, 트위스비의 공구가
완전 딱 맞기 때문에 트위스비를 지른 갤롬들은
펠리칸 전용공구를 따로 살 필요가 전혀 없음.
아물론 펠리칸 전용공구가 트위스비보다 싸다는게 함정.
하여간 저거 풀 공구랑 1mm 헥스키 넣어서 €15 에 같이 팜.
대략 2만원
여기서 우리는 국제표준규격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이뜸미다.
시발 자전거용 전용공구도 널렸는데 만년필까지 이지랄일줄이야...
베럴 중간에는 저렇게 잉크창이 있다.
그런데 그동안 미니멀리스티카 써 본 경험상
저 잉크창에 있는 잉크가 베럴 안의 잉크잔량을 이야기하는게 아님.
어짜피 피스톤 손잡이를 잠궈두면 저 윗쪽에 보면 피스톤 로드가
저 잉크창 윗 쪽 부분을 떡하니 막아버려서 잉크가 안내려옴.
잉크 확인하려면 그거 풀고 좀 흔들어서 저 잉크창으로
잉크를 내려보내야 알 수 있는데(안내려오면 잉크 다된거지머)
없는 것 보다는 낫다 뭐 이런수준이지,
펠리칸이 몽블랑처럼 즉각적으로 잔량을 알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님.
왜 저렇게 만들었는지 궁금함.
그냥 피스톤로드를 더 늘여서 저 잉크창 아랫 쪽에서 잠기도록 만들었으면
간단하게 만사해결되면서 잉크 흡입량도 더 늘일 수 있었을텐데.
뭔가 구조적인 문제점이 있었다든가 하지만 아는갤롬 댓글부탁.
2) 필기감
머...
잉크를 안넣고 찍어쓴지라 정확한 필감은 아님.
어짜피 닙이 버크라 버크 닙이랑 똑 같겠지머.
버크 250 유닛도 닙이 작은 편이 아닌데(6mm 지름의 평균적인 닙)
M1000의 크고 알흠다운 닙이랑 대보니 조낸 쪼맨해 보이네.
여튼 잉크는 어미 펠리칸이 새끼 펠리칸에게
자신의 가슴을 쪼아 피를 먹이는 심정으로 넣어봤다고 한다.
필감은 뭐 그렇다고.
대략 살짝 사각가리는 필감.
몽이랑 비스므리한 기분좋은 사각사각.
손에 잡히는 그립감은 저 그립부분의 동그랗고 오목한 부분 덕분인지
상당히 손에 잘 감기는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함.
말 그대로 이거시 레귤러여 하는 듯 한 느낌의 그립감을 보여줌.
나중에 번개 나가면 잉크 들고온 갤롬들 잉크 쪽빨아가든지,
아니면 저기 쓴 것 처럼 몽 오이스터 그레이로 쓸까 아직 고민중인 상태임.
이놈은 나중에 검은색 주력으로 쓸 예정.
2. 미니멀리스티카 플러스
예전에 지른 데몬모델의 원형이 되는 놈.
원래 미니멀리스티카에서 클립만 더 달려 나오는 놈임.
클립하나 달렸다고 50유로가 더 붙는데, 위에 이놈들 미친짓거리를 보면
단가가 그따구인 이유가 이해는 될검미.
이해는 되는데, 납득은 못하겠다.
시발 클립 하나가 6.7만이야, 6.7만이라고...!!
왜산거냐...-_-;;;
소재 :
금속부품 : 티타늄
베럴, 캡 : Delrin(POM, 폴리아세탈이라 불리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반광처리)
닙 : 14K 로듐도금 은색 모노톤
가격 : (괄호 안은 2017년 9월 30일 현재환율 € = ,350 기준 대략환산)
펜 €292 (395,058)
닙 €135 (183,063)
공구 €15(20,340)
배송비 없음
계 €442 (599,361)
1) 외관
대략 이런 느낌.
닙 저거 스뎅아님...14K임...
띠발 졸라 구분 하나도 안가네...ㅡㅜ
여튼 흑형간지 내뿜는 티탄닙이랑 같이 놓으면 좀 고급져 보임...ㅡㅜ
갠적으로는 데몬보다는 검은색이 더 이쁘다.
미친 줄 알면서도 저런 조합으로 하나를 더 산 이유는
저놈 닙을 바꿔끼워서 데몬은 친구넘 던져줄려고 한검미.
하여간 흨형간지 뿜는 티탄닙 저 인그레이빙은 갠적으로 별로...
왠지 삼성같기도 하고.
뭐 좋아하는 양반도 있던데, 어짜피 버크에서 만드는거
코니드 인그레이빙 쓴다고 바뀌는 것도 아닌데뭐.
게다가 버크 인그레이빙이 더 이쁨.
그리고, 미니멀리스티카 초기 디자인은 시거형인거 같더라.
FPN : New "minimalistica" Bulk Filler In The Pipeline !
두 번째 페이지에보면 플러스 모델의 클립이 번개모양인데
그것도 나름 이쁘긴 함.
근데, 자덕들은 그거보면 어? 스페셜라이즈드? 이럴 득.
하여간 앤 사각사각한 클립임.
단순무식이 뭔지 온몸으로 보여주는 디자인임.
내가 좀 단순무식한거 좋아함.
근데, 코니드 이자식들이 숨구녕을 저렇게 여불떼기에 내 놨...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클립으로 저 숨구멍을 가려야 되는데,
조립할 때 대충 발로 조립해서 던져준 득.
매녈에 보면 저거 위치 잘맞추라고 지들이 그래놓은거임.
매녈에 그렇게 하라는 이유는 그냥 구멍 가리는게 보기좋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클립이 없이 저 구멍만 떨렁있는 데몬모델 써 본 결과
뚜껑열 때 저 숨구멍을 막고 땡기면 뽑는 순간 캡 안의 압력이 쑴풍 내려가
뽕 딸때 닙에서 잉크 궤에엑함.
여튼 클립을 저 숨구멍 위로 잡아주는 이유 중 가장 큰 건
이런 불상사를 막는 목적이지 않을까 라는
만든 사람도 모르는 이유를 내맘데로 붙여봐뜸.
해서 저렇게 돌려서 다시 조립함.
머 캡탑 살짝 풀어 클립 돌리고 다시 잠그는게 다임.
그리고...
뭐 트림에는 코니드, 앤트와프, 벨기에라고 찍혀있고,
캡탑에는 벌크필러 상징인 ㄹ 로고가 꼽혀있음.
로고 주변은 티타늄인데, 저것도 다 깎아서 만드는 거임.
확실히 이놈들 미친놈들 맞음.
미니멀리스티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전 리뷰 니들이 가서 보등가.
2) 세tothe금
성실납세.
끗
헉 세금을 저렇게 많이 때림??
쏜스 아재 글은 닥추야
득펜추!
인그레이빙 꼴릿
관세 없는게 어디임.
득펜 ㅊㅋ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