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커스텀 했다길래 가보니까


의자 두개놓고 한자리는 이상한 그림그려진 베개가 놓여있더라 그때 그만뒀어야 하는데..


커스텀이길래 궁금해서 가보니까 배럴에 뭔지는 모르는데 애들만화 그려진 펜 전시해 뒀더라


근데 사람 막 몰리더니 이상한 방언이 막터짐 수고이 짱 짱 쿤 쿤 이러면서 막 땀 흘리면서 사는데


왠지 뻘쭘해서 이거 자식분들이 좋아하나봐요 ㅎㅎ 하니까 갑자기 다들 눈깔이 무슨 미친사람처럼 변하는거임


땀내도 갑자기 확 풍기고.... 아마 내가 눈치가 없었나봐... 다급히 도망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