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해야하는 학생, 고시생 그리고 기타 자격증 준비하는 사람들 중 흔하게 본 사례

공부를 해야하니 술이나 이성 기타 놀러다니는 곳에 쓰는 돈보다는 건전하고 덜 드는 취미라고 무조건 빨아재끼기 시작한다. 뽕 초기증상이다

공부에 있어 펜은 필수적인 도구이다보니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선 나에게 맞는, 내가 선호하는 펜을 써야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기 시작한다. 뽕 제법 들어가있다

공부에 어느 내용을 어떻게 공부해야할까 생각보다는 잡고있는 펜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아직도 내 눈엔 이쁜지 끄적여본다 물론 끄적인내용이 공부내용이 아니라는건 왠지모를 씁쓸함이 밀려온다

공부보다 공부를 하기위한 도구에 너무 신경쓴 나머지 결과가 뜻대로 되지않는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 이게 아니라 생각해도 실수를 반복한다 왜냐 뽕 말기증상이기 때문

결국 이건 아니다싶어 공부을 하기위한답치고 쓰는 펜만 남기고 정리하거나 애매한 펜을 싹 정리한다
그러나 또 어느펜이 이쁜지 찾아보고 신상이나 남의 펜 사진에 맘에 드는 이성이라도 본 듯 자꾸만 생각나고 손에 잡힐듯이 설레기 시작한다

결국 어느새 그 펜이 내 손에 있고 다시 공부를 열심히 해보자고 다짐하게된다 그렇게 다짐한 것처럼 최근에 지른 펜에 대한 탐구를 열심히 파고들기 시작한다

대체 그럼 언제 공부하냐고?
나도 모르겠다 왜냐면 이게 내 이야기거든
내인생 시팔ㅋㅋㅋ 진짴ㅋㅋㅋㅋ

그래도 펜 취미는 언제나 즐겁ㄷ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