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3ea9d132ecdd36a37ca6&no=24b0d769e1d32ca73cef83fa11d02831a8a78790708c2166b82f7ce95c9b30a82f247c8a614b114e6f98b629c5d15cabfdef93c1d21d30fe000d822e5e8f538feca15aa5


아래 : 라미 2000 

위 : 중국 카피 2000


닙파트가 호환되고, 캡도 바꿔끼울 수 있어서, 완전히 똑같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카피 2000이 좀 짧고, 가볍습니다.


라미2000 마크롤론 질감(?)까지 거의 완벽하게 재현(?) 해놔서 좀 놀랐어요. 카피2000은 짙은 청록색(사진은 저렇게 나왔지만 푸른기가 강한 청록) 데몬입니다.


타오바오 떠돌다가 우연히 발견한 셀러인데, 라미2000 카피 외에도, 펠리칸 m1000 우드배럴 카피도 있고, 일제 카피도 있었습니다.

가격은 290위안으로 결코 싸지 않았지만, 호기심+라미2000 부품용이라고 구매를 합리화 하자마자 광속 구입


카피는 카피인데,




viewimage.php?id=3ea9d132ecdd36a37ca6&no=24b0d769e1d32ca73cef83fa11d02831a8a78790708c2166b82f7ce95c9b30a82f247c8a614b114e6f98b629c5d15cabfdef93c1d21d30fe585a82780edf53dfdcb7f28b


클립의 저 흔적이 신경쓰여서 자세히 살펴보니,



viewimage.php?id=3ea9d132ecdd36a37ca6&no=24b0d769e1d32ca73cef83fa11d02831a8a78790708c2166b82f7ce95c9b30a82f247c8a614b114e6f98f87596bc54a34c532b1c02d8bd3708f5c93bf7ab875b


ㅋㅋㅋㅋㅋㅋㅋ라미라고 쓰다만 흔적이 남아있어요. 방심하다 크게 터짐.


심지어, 클립 안쪽으로 GERMANY라고, 라미 오리지널 제품과 똑같이 새겨놨어요. 폰트도 똑같아보였습니다.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아쉬웠네요.



캡 크기는 정품(?)과 똑같습니다. 바꿔서 끼워도 딱 맞아요.


다만, 캡 안쪽이 약간 허술한탓인지, 카피쪽이 좀 더 가볍습니다. 펜 자체가 정품보다 훨씬 가벼워요. 라미2000도 가벼운 펜이지만, 카피2000은 그보다 더 가벼워요.



viewimage.php?id=3ea9d132ecdd36a37ca6&no=24b0d769e1d32ca73cef83fa11d02831a8a78790708c2166b82f7ce95c9b30a82f247c8a614b114e6f98f87596bc54a34c532b1c0686eb670da8cc33f7ab875b


위 : 라미2000

아레 : 카피2000


사진이 마치 수세미로 문지른 렌즈로 찍은거마냥 엉망이지만, 참고만 해주세요. 거의 비슷한데, 카피쪽이 당연하게 허술합니다.



viewimage.php?id=3ea9d132ecdd36a37ca6&no=24b0d769e1d32ca73cef83fa11d02831a8a78790708c2166b82f7ce95c9b30a82f247c8a614b114e6f98b629c5d15cabfdef93c1d21d30fe050dd57a0c89538f43b7adeb


좌 : 라미2000

우: 카피2000



viewimage.php?id=3ea9d132ecdd36a37ca6&no=24b0d769e1d32ca73cef83fa11d02831a8a78790708c2166b82f7ce95c9b30a82f247c8a614b114e6f98b629c5d15cabfdef93c1d21d30fe575dd07855de09df38510292


사진으로는 거의 똑같은 크기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카피2000이 약간 짧았어요.


한 가지 의외는, 카피2000의 닙이 생각보다 좋아요. 필감도 나름 훌륭합니다. 여차하면 내다버리고 라미 닙 따로 사서 끼울 생각이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어요.


충동구매로 서둘러 지르느라, 셀러의 물품리스트를 꼼꼼하게 살피지를 못해서, 사고나서야 부품을 따로 파는걸 알게되어서 아쉬웠어요. 라미 2000 배럴 사이에 있는 얇은 링을 팔더라구요(4000원가량이었던듯) 펜 세척하다가 앗!하는 사이 흘러버리고 애먹는 경우가 있어서 늘 조심스러웠는데, 따로 파는걸 알았으면 카피2000을 살 때 몇 개 사둘걸 그랬어요. 지금 생각해도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