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들(특히 일제들) 점점 이름 길어져서

한 몇년 후에는

달빛아래 나룻배 위에서 술에 취해 고향을 생각하는 파랑=파랑색

한여름 태풍도 피해가는 고기압의 찬란한 태양빛 = 적색

전자기 충격에 전리된 이온층의 양성자와 전자의 끝없는 이온 재결합 = 회색

쌍성계의 항성을 먹어치운 초신성이 대폭발과 함께 일생을 마치고 생긴 공간의 일그러짐 = 걍 검정

무슨 판타지소설들 제목들처럼 끝없이 길어질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