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 만년필 마니아 계 유명 고수의 말에 따르면
세일러는 닙 자체를 잘 못가르고 플래티넘은 너무 넓게 가르고 빠이롯트는 간격이 너무 좁다고 했음.
결론은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닙은 벌어지니까 빠이롯트가 사용자가 닙 조정없이 쓸수 있다고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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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까 내가 대학시절부터 일본 만년필을 굉장히 오래 썼거든 그와중에 펠리칸 외도도 했지만 나카야도 썼고 취업하고나서 몽블랑을 시작으로 유럽년필로
넘어갔지만.. 지금은 잠깐 미국하고 이탈리아맛도 보고..
내가 젤.. 오랜기간.. 그리고 단순 사용시간으로도 아직 세일러 프로피트21을 이길 수 있는 만년필은 없을거야. 대학시절에 필기할때 썼으니까.. 프로피트영도 잠깐 썼다 잃어버리고..
근데 지금와서 보면.. 문방삼우도 그렇고 일본 닙기술에 대해서 엄청나게 찬양을 한다는 말이지.. 근데 내생각엔 말야.. 일제 만년필만큼 딱 가격보다도 구렸어.
세일러 프로피트21을 볼까? 정말 지금생각해보면 아무것도 모르고 세일러 찬양했는데 배럴 분리하다보면 삐극삐극소리남.. 쓰레드 마감이 개판인 거지.. 거기다 뚜껑 열다보면
배럴도 마찰로 같이 돌아버려서 나중에 다시 조여야했음.
헛발질도 심심치 않게 있었고.. 젤 문제는 컨버터였지..잉크도 제대로 못머금고.. 배럴안에 습기도 차고 잉크 썩는 냄새 쩔었고.. 지금은 잃어버리고 없지만..
그 후 영입한 빠이롯트를 보고 이건 완전무결 만년필이란 찬양을 했으니 말야..(이때부터는 대학 다닐때 만년필을 갖고 다니지 않고 그냥 집에서 취미로만 끄적여서 실제 사용량은 얼마 안됨 결정적으로 국제규격 컨버터란 물건을 구경 못해보고 세상 최악의 세일러 컨버터만 구경해본 상태에서 con70이란... ^^)
근데 지금 타만년필하고 비교해보면 엿같은게 잉크 쥐좃만큼 나옴. 하드스타팅이 일쑤여. 직선은 쉽게 긋는데 둥그런 원이나 숫자는 쉽게 끊긴단 말이지. 만년필 쥐고 쓰다보면 필압을 빼고 싶다는 유혹을 느끼게 되는데.. 빠이롯트는 이게 힘듬.. 디자인도 엿같고..
그후 나카야에 입문하게됨. 수제만년필 뽕맞아서.. 순전히 쿠로 타메누리 옻칠 하나보고 산건데 필감이 의외로 좋더라.. 내가 머릿속으로 공상했던 최초의 무필압으로 술술 쓰기가 가능했던 최초의 펜이었음. 그 이후로는 독일 뽕 맞아서 몽블랑도 사고 그라폰도 사고 펠리칸도 사고 이탈리아 뽕 맞고 오로라 사기도 했고 했는데 말야
그리고 플래티넘 개더드 구입했는데 역시나.. 플래티넘 타인 사이는 태평양 맞고.. 이것도 무필압으로 잘 썼음.. 이. 어느 블로그 말대로 이 특징으로 플래티넘 특유의 필감이 나오는 듯.. 적어도 빠이롯트나 세일러만큼 심심하면 헛발질 안하니까 좋긴하더라..
갠적으로 일본만년필 3사중 최고의 메인스트림 성능 플래티넘 센츄리 아닐까 싶음, 밀폐력도 좋고..(닙조정 하나도 안거치고.. 순정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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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엔간하면 만년필 살때 자기가 원하는 필감으로 튜닝할 맘은 있어야 할듯. 나는 극단적으로 하드스타팅이 싫은데... 제조사에 따라서는 닙조정이 필요함 내만년필은 안그런데요. 얘기하지만 공장출고 시에 일정한 경향성은 존재하는게 맞는 거 같음 펠리칸은 아기궁뎅이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따지고 보면 만년필 살때 하드스타팅 안되게끔 닙마이스터한테 조정해달라고 했음 불만이 없었겠지.. 오로라 ff버전 써보고 너무 감동먹어서 f 샀더니 스틸닙 수준으로 짱짱하고 헛발질 쩔음.. 짱짱한건 좋은데 헛발질은 ㅅㅂ..
물론 문방삼우는 오래써서 길들이면 그런일 없다...하며 오늘도 공책에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 쓰겠지만.. 내생각에는 미국 샵 같은데서 사면 조정하는게 있는데 받을수만 있다면 조정의 힘을 받는게 좋은 거 같음.. 괜히 분노의 필압으로 만년필 괴롭히며 8888888하지 말고 말야.
개인적으로 공장출하상태에서 쓸만한던 제조사로는 몽블랑, 플래티넘 정도..? 나머진 헛발질 (오로라도 기본닙은 헛발질이 있더라 완전히 잉크가 끊기기보다는 푹나오다가 갑자기 쥐좃만큼 나오고 이래서 글씨가 안예쁨, 의외로 파인플렉스는 상대적으로 '연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헛발질 없었는데.,, 이건 닙조정 거치고 와서 그런듯)있었지..
(참고로 나는 펜을 좀 세워서 쓰는 편이라 펜하고 종이사이 각도가 좀 큰편임)
플레티넘 닙이 넓어서 슬릿을 좀 넉넉하게 해준게 아닐까
빠이롯트10호 fa도 감상잇으면 좋겟는디
프로기어 뚜까리 열면 몸통 돌아가는거 ㄹㅇ 좆같음
백금사는 로고 바꾸고 센츄리 닙각인 바꿔주면 갓갓펜 인정한다
세일러 베럴도 같이 도는거 극공감. 프로기어 21k 가격도 20만원 넘는건데 황당했음 ㅋㅋㅋㅋ 그리고 플래티넘도 쓰다보면 피딩 달려서 글씨 연하게 나와서 좀 쉬어줘야 함. 개더드 쓸 때 그래서 방출했었음 ㅇㅇ
세일러는 못써봤지만 일단 흐름은 플레티넘이 가장 낫고 티핑 연마와 모양은 파이롯트가 더 낫더라고요. 다만 이쪽은 슬릿이 지나치게 좁은 고질병이.... - dc App
빠이롯트는 fa 문방삼우에서 헛발질 개쩐다 하면서 중고물량 넘쳐나는 거 보고 애초에 구입할 마음 접었음.. 나는 헛발질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이라..생긴건 특이하게 생겨서 구입할 맘이 좀 있었는데.. 글고 닙 튜닝 한다는 전제하에 젤 좋은 건 역시 빠이롯트겠지... 일반라인 마감이 젤 좋음. 나카야까지 간다면 플래티넘이 좋은데.. 애초에 그 가격이면 잠깐 유럽맛 보고 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고..
세일러 프로기어 슬림 사려고 했는데 아...
난 오히려 몽블랑 솔리테어가 헛발질이 쩔고 오로라 옵티마가 되게 잘 나와주던데 이것도 뽑기가 큰가...
지가 일제 만년필에 대해서 다 안다는듯이 써놨네 ㅋㅋ 일반화도 오지고 - dc App
나 기어슬림 두개에 프로핏영 하나있는데 헛발질 하나도 없는데.. 둘은 ef 하나는 mf
이제보니 궁금한게 왜 일제펜 까면 불타는 애들이 한두명씩 보이는거냐?
분체//잘뽑은 거 축하..ㅎㅎ 근데 나도 헛발질 없는 줄 알았던 적이 좀 있었음.. 특히 빠이롯트.. 근데 내가 몽블랑 146 ef닙하다 들였다가.. 와 풍부한 잉크흐름이라는게 이런거구나.. 그동안 내가 쓰면 잉크색깔이 흐리멍덩하고 글씨가 제대로 안써졌을까 바로 느껴지더라고.. 이래서 소위 매니아들이 잉크흐름 좋은거, 아니면 글씨 굵은 거로 넘어가는구나 생각이 들더라고.. 한번 잉크흐름 신경쓰이다보니까.. 헛발질이라는 게 좀 애매해.. 그 전에는 넘어갔던게 못넘어감. 만년필을 별로 경험해보지 않고 필압이 높았을 시절에는 별로 문제 삼지 않았던 것들이 자꾸 신경 쓰임.. 그래서 본인한테 맞게 흐름조정하는게 반드시 필요한거 같음.. 을지로가서 잉크흐름을 줄이는 조정도 하더만..
요즘에는 동그라미도 무조건 완전히 끝까지 그어야 하고.. 내기준이 점점 까다로워짐.ㅎㅎ 근데 왜 최근에 산 펠리칸 120, 200은 헛발질이 없는걸까.. 운이 좋은건가.ㅎㅎ이런거 보면 사실 그냥 운인 거 같음.. ㅇㅇ//
ㅇㅇ//일제펜밖에 없나보지.. 나도 대학시절에 세일러 빠이롯트 물고빨아봐서 그 기분 어느정도는 이해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