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가 똥미라고 말하지만 적당한 펜굵기를 만나면 정말 좋은 펜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그림을 안 그리지만 만년필 쓸 때, 자주 쓰는 펜 중 센츄리와 더불어 사파리를 자주 씁니다.
제 기준으론 그림을 그리던, 글을 쓰던 오랜 작업을 하려면 일단 펜이 가벼워야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무게 만큼은 라미가 압승이었습니다.
솔샤르님 블로그가서 뽕맞아서 산 워터맨헤미스피어2입니다.
잉크가 펑펑나오고, 필감이 부드러워서 좋은데,
단점은 무겁다 입니다.
솔샤르님의 펜을 둘러보면 알겠지만, 그분 무거운 펜을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는 가벼운 펜을 좋아해서 이분 따라하다가 그림 실력은 둘째치고 지갑과 펜무게로 가랭이 찢어졌습니다.
밸런스. 이것도 솔샤르님 따라하기의 잔재죠. 원래는 뉴밸런스를 샀는데, 좋아서 싸게 하나 더 샀습니다.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아서 좋긴한데, 가끔 무겁게 느껴지고, 플래티넘은 컨버터가 무거운 단점으로 잘 안 쓰게 됐습니다.
결정적으로 센츄리 쓰니까 손이 안 가요. ㅋㅋㅋ
펠리칸 블루블랙을 쓴 것 같은데, 뭘로 그린거지? 안 써놨네요...;;;
모르니 그냥 다른 펜이야기 하겠습니다.
이때 안 샀지만, 파일롯 에라보를 많이 썼습니다.
유튜브에도 그걸로 그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얇은 건 긁는 느낌이라서 별로였고, 굵은 sm촉으로 크로키 하듯 슥슥 그리면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저번에 올린 게시글 중 그림이 있을겁니다)
펜선 굵기조절에 환상이 있어서 샀는데 그런거 없습니다. 힘주면 펜촉 그냥 날라갑니다.
굵기 조절하고 싶으면 그냥 G펜촉 사세요.
하지만 에라보는 탄성이 재미있어서 그림 그리는 재미가 있더군요.
또, 헤미스피어2네요. 아마 헤미스피어2 샀을 때 가장 그림을 많이 그려서 일겁니다.
지금 주력인 센츄리는 그림 접기 직전에 사서 그림 그린게 없네요.
센츄리 그림이 없어서, 여기서라도 센츄리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센츄리도 저한테는 좀 무거운 펜입니다.
뚜껑 빼고 써도 약간 무거운데다가 짧아서 그림은 불편합니다.
글쓰는데는 뚜껑을 빼건 끼건 좋은 건 똑같습니다.
uef랑 b를 쓰는데 uef는 손에 최대한 힘을 뺴고 슥슥 그리면 사각사각하는 손맛이 일품입니다.
b는 빠른 글쓰기에 좋아. 추천합니다.
샤프지만 그림이 있어서 로트링 샤프도 이야기 하겠습니다.
로트링은 무겁습니다. 까끌 까글한 그립 부분이 마음에 드는데, 무게가 꽤 되서 쓰기 짜증납니다.
이거 다 그리고 다시는 로트링 안 쓰게 됐습니다. 가벼운 300도 있지만, 그립이 별루라 그것도 역시 안 쓰게 됐습니다.
로트링은 오직 간지뿐이더군요.
이상입니다.
미드가 훌륭하네요 - dc App
십덕추
10덕추 라미가 그림 그릴때 좋음
미드추
금손 ㅊ - dc App
젖탱이 무엇 대가리보다 크네
막짤을 보니 미적감각이 우수하신 분이네요
젖 쓸데없이 크게그려서 혐
ㄴㄷㅆ - dc App
ㄴㄷㅆ - dc App
ㄴㄷㅆ - dc App
ㄴㄷㅆ - dc App
ㄴㄷㅆ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