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펠리칸이 아닌 브랜드를 사네.

개인적으로 SF소설 작가 쥘베른을 참 좋아하는데

쥘베른 관련된 만년필은 내가 알기로 몽블랑 쥘베른, 듀퐁 Shoot The Moon 이렇게 2개가 있음.

몽블랑 쥘베른은 몽블랑 작가 시리즈인데 모르는 사람이 없을테니 넘어가고

듀퐁 Shoot The Moon은 쥘베른의 달 세계 여행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한정판으로

비싼거는 실제로 대포같은 장식물을 같이 넣어주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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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근데 이건 너무 비싸서 살 엄두도 못 내고 ㅎㅎ; 장식물로선 뛰어나다만 펜 생긴건 이번에 산게 더 이쁜듯

여튼 그 밑의 라인업인 프리미엄 라인이 중머나라에 올라왔기에 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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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펜 생김새는 이렇고 뽕따캡임. 검은색 도장에 은빛의 점을 몇 개 찍어 우주를 나타내고, 캡에 달 모양을 박아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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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 확대한거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별 표현한건 헤라클레스에 비해선 좀 조잡함. 하긴 가격 차이 감안하면 당연한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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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따면 이렇게 생겼는데 닙이 작고 닙에 달 모양의 인그레이빙이 있음.

그립부분에도 꽤 화려하게 인그레이빙을 해 놓은 것도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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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800, M1000, 듀퐁 비교해보면 닙 크기는 굉장히 작음. 사진엔 없지만 M200보다 약간 큼

그에 반해 바디 길이는 M1000보다도 김. 바디 밸런스도 앞에 쏠려 있어서 필기구로 그닥 좋은 펜은 아닌듯.

듀퐁이니 어쩔 수 없다마는 개인적으로 피스톤필러를 좋아하는 반면 컨버터/카트리지 방식인 점도 약간의 감점 요소.

하지만 다른건 제쳐 놓고 쥘 베른 관련 펜이니 굉장히 만족스러움.


난 중머나라서 55만원에 샀는데 사고 보니 이베이서 575달러에 신품 팔드랑 ㅎㅎ;

다른 듀퐁 한정판에 비해서 얘만 떨이니 쥘베른 좋아하는 사람은 구매 생각해봐도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