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탄올이랑 아세톤 둘다 굳이 따지면 탄화수소계열 유기 용제임

분자 구조랑 작용기 차이로 인해서 에탄올이 더 극성이 센 용제고

잉크의 배합 이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다를건데 일반적으로 염료이든 안료타입이든 결과적으로 잉크에 사용되는 chromophore의 구조에 따라 에탄올에 잘 녹을수도 있고 아세톤에 잘 녹을수도 있어서 세척력은 잉크에 따라서 케바케일거임. 그 케바케라는게 경우에 따라서는 둘다 못 녹일수도 있다는 케이스도 있긴 할테지만...


그래서 피드 쪽으로 생각해보면 일반적으로 피드에 사용되는 에보나이트든 플라스틱이건 일단은 소재 분류를 폴리머라고 보면되는데...

아세톤이나 에탄올에 바로 녹아 내리거나 그러지는 않더라도 폴리제 재질의 물질은 유기 용제에 오래 접촉시 유기용제가 폴리머 안으로 침투해서 swelling이라는 현상이 일어남. 에보나이트 같은 경우는 가황고무라서 swelling 에 그나마 좀 강하기는 할텐데 그래도 이게 장시간 노출되면 피드 자체가 swelling되면서 부피가 변하면서 치수가 틀어지고 뒤틀리게됨. 피드가 abs같은 플라스틱이면 재수없으면 진짜로 피드채로 녹아버릴수도 있고


결론 : 진짜 어지간히 답이 없는 경우 아니면 걍 물로 씻고 정말 안되겠다 싶으면 그냥 희석된 세척액을 구해서 쓰지 괜히 어디서 고순도 에탄올, 아세톤에 담궈뒀다가 피드 날려먹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