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갤을 그리 오래하지 않아서 그냥 사견으로 받아주면 고맙겠음)




말투야 컨셉질이니 그렇다치고


사실 만년필 수집양도 많은 거 같고 지식량도 헛발짓 찰 때가 있긴하지만 그건 잘 아는 사람들도 가끔은 그러니까 


인성 문제만 아니면 문제시 할만한 부분보다 옳게 봐줄 부분이 더 많다고 생각함



근데 중고 만년필에 대한 견해(다빈치스플릿식: 주서 먹는다)나


파카가 집에 없었으면 너희 집은 거지였을 것이 분명하다던가


뜬금없이 대화가 잘 되어가다가도 꼴통에 빠진단 말이지



이 인간이 사람이 덜 되서 그런건가 싶다가도


남들이 뭐 질문하거나 만년필 글에 꼬박꼬박 기어들어오는 거 보면


다른 사람들이랑 어떻게든 지내보려는 것 같긴함


그게 단순한 지식 자랑이나 자기 만족에 불과할지라도 말이야


사람들이 다들 좋은 방식으로 발현되고 있어서그렇지 조금씩은 그런 경향은 가지고 있잖아?



그렇게 생각해보니 이 사람은 자신의 인성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은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음


아닐 수도 있겠지만 디씨도 사람 사는 곳이고 온갖 병신들(고닉 사냥꾼이나 나무위키 빌런 등)이 사는 곳이고


소통이 조금이라도 가능한 인간은 조금은 낙관적으로 바라봐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그래야지 자기 자신도 스트레스 덜 받고 불필요한 에너지도 덜하게 되니까 말이지




다들 다빈치스플릿 언급하는 거 안좋아하는 거 알지만 뜬금없이 이런 글 쓰게 된 이유는


나무위키가 사실 나쁘게 볼 수만은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야...(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