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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는 라이프 메모노트.

퇴근하고,
숙소에서 헛헛한 마음에 적어보았다.
왜 흰 바람벽을 보다가
내 사랑하는 여인이
내가 아닌 그 지아비와 마조 앉어서, 그것도 어린것까지 끼고 있는 모습을 떠올려야 하는가

결국은 백석 시인의 가난한 현실과,
때문에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아쉬움, 그리움 같은 느낌을
하늘이 가장 귀해하는 거라고, 때문에 '가난하고 높고 쓸쓸하'게 살지만 늘 넘치는 사랑과 슬픔을 주신거라 자위하는 내용이지

내가 그러함

니들은 펜즷거리 한다고 공부 게을리 하지 말고,
젯스든 뭐든 후딱 공부해서 한달에 만년필 2자루씩 꼬박꼬박 구매 가능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