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노 오리지날 영입 후에 눈뜰새도 없이 바빠서 1달동안 정신없이 썼고, 주관적 사용 후기임
나는 3개를 고정해서 각각 위클리 / 복면사과 / 선노트로 사용했는데, 구조적 문제가 있음. 회의가서 얌전히 책상에서 쓸때도 뒷면에 고정용 끈이 나와있는 문제로 필기에 지장이 있다. 또한 돌아다니면서 잠깐 메모할때도 끈 체결방식이 필기 중 흔들리는 등 안정성이 떨어짐. 이걸 제대로 사용하려면 확실히 클립보드가 필요할 거라고 생각해. 오리지날에 제일 잘맞는다는 메뉴판사이즈 펜코 사서 끼워봤고 많은 도움이 되기는 했지만, 끝까지 밀어넣어도 제일 밑단까지는 닿지 않아서 필기 중에 클립보드를 옮기고 있어야 하네? 트래블러스 노트라는 이름에 혹해서 샀는데 기동성이 영 구림.
사이즈도 쓰다보니 문제가 됨. 가로가 짧아서 뭔가 필기할 때 나는 느낌이 안남. 특히 오른 쪽에 쓸 때 필기 동작이 불편하게 나오더라. 이동 중 작성한다면 손목쪽 받칠 곳이 마땅치 않아서 글씨도 제대로 쓰기 어려운데, 트래블러스 노트라면서 이런 특이 규격을 왜 쓰는지 모르겠음.
속지 사면서도 좀 정떨어지더라. 규격이 워낙 특이하다보니 직접 제본질 할거 아니면 선택을 강요받는데, 트래블러스 노트라면서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범용성에 대한 생각은 왜 안하는지 모르겠음. 가죽값 아끼려 그러나?
분명 이쁘고 커스터마이징 감성 돋는 그럭저럭 쓸만한 가죽표지 노트이기는 한데, 나한테 얘는 안맞는듯. 그냥 서랍에서 안쓰는 오거나이저랑 쎄쎄쎄나 하면 될거같음.
덕분에 트노뽐뿌가 가시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용성과 감성의 적절한 절충점은 미도리 md노트에 가죽커버 정도인거같음
중국산 트노 리필지 사면 된다.. 아니면 다이소나 교보에서 조금 작은 노트판다. 그거 넣어서다녀 - dc App
이글 다 받음 트노 큰거는 그래서 책상에서만 쓰게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