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aliexpress.com/item/358-transparent-Plastic-classics-of-rotation-goldenTrim-M-Fountain-Pen/32817162405.html?spm=a2g0s.9042311.0.0.36f64c4dQByrmv


투명색상 가격 $1.46




YIREN은 예전에 사파리짭으로 구매했었는데

초저려미 제품임에도 필감이 나쁘지 않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알리에서 사파리 피드 짭 구매하면서 들러리로 한자루 구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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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 금장 만년필 형태.

전체적으로 상당히 저가형 플라스틱을 사용했단 느낌이 팍팍 들고 수많은 잔기스가 존재함.

하지만 그 정도 마감 상태는 초저가 중국펜에겐 당연한 수순이고, 펜 자체의 완성도로 봤을 땐 1.46달러임에도 괜찮은 수준임.

뽕따 아니고 스크류캡인 것도 장점.


이너캡은 존재하지 않음. 바람 불어봤는데 새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일단 줄줄 새진 않음.

영생 3008마냥 무식하게 십자나사 하나 박혀있을 줄 알았는데 그러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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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에는 YIREN 상호명이 음각으로 박혀 있고, 캡 둘레에 이렌 358... 이라고 쓰여 있는 것 같음. 한자를 읽질 못해서...

프린팅 상태를 보아하니 손톱으로 스치면 슬슬 벗겨질 것 같음. 어차피 1.46달러에 이 이상의 퀄리티를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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닙은 EF 단일닙. 이 셀러는 닙 옵션이 따로 없음.

타오바오나 이베이나 뒤져보면 F닙이나 미공필 등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어차피 난 그런거 있었어도 EF닙 샀을 것이기 때문에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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닙이 왼쪽으로 좀 틀어져서 박혀 있는 상태로 온 터라 오른쪽으로 좀 돌려줌. 사진은 조정 후의 티핑 상태.

짝궁둥이 느낌이 살짝 나긴 하지만 역시 1.46달러의 가격 치고 준수한 티핑 가공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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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피드의 장점은 여윽시 비쥬얼이다.

펠리칸 터콰이즈 디핑한 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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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콰이즈가 YIREN 358 EF닙

아래 파란 글씨가 트위스비 에코 EF닙, 파카 큉크 블루

에코 EF보다 살짝 두껍게 써지는 느낌이다. 펠 터콰이즈의 미친 흐름 영향도 좀 있으니 감안한다면 거의 비슷한 굵기. 대략 일제 F~FM 정도의 느낌이다.

필감은 부드러운 쪽에 가깝다. 사각임은 특별히 느껴지지 않고, 트위스비 만큼은 아니지만 강성 펜촉임.

굵기나 흐름이 살짝 일정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한데, 이는 아직 많이 써보지 않은 상태이니 일단 패스. 컨버터 한번 비워보고 판단하는게 맞는듯.


첫인상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보통 중국 초저가 만년필들은 아예 피딩이 쓰레기라서 잉크가 아예 안나오거나 완전 폭포수거나 하는데, 얜 일단 실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캡을 연 상태에서 닙마름이 꽤 빠르게 오는 편이다. 만년필들이 다들 금방 마르는 편이지만 얜 평균보다 더 빨리 마름. 물론 종이에 몇번 그어주면 다시 잘 나온다.


그리고 단점이 하나 더 있는데... 너무 가볍다.

무거운 펜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긴 한데, 이건 좀 너무 가벼움. 프레피보다도 가볍다. 가벼움이 손에 느껴질 정도로 가볍다. 지나치게 가벼워서 반대로 손아귀에 힘이 들어가서 불편해지는 정도.

그나마 다행이라면 펜 생겨먹은데로 캡꽂이 아주 견고하게 잘 된다. 원래 캡꽂 안하고 쓰는 타입인데, 얜 캡꽂은 필수일 것 같다. 캡 무게도 깃털같지만 그거라도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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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 가지 더 문제점이...

컨버터 결합 상태가 우측으로 치우쳐져 있다.

이건 설계공정상의 문제라기 보다는 그냥 qc의 문제라고 생각.

컨버터 자체는 잘 고정된 것 같고, 배럴이 안잠긴다거나 하는 수준은 아니기에 일단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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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길이비교는 이 정도

순서대로 YIREN 358, 트위스비 에코, 트위스비 고, 제트스트림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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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불짜리 데몬허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