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요약
1. 코니드 벌크필러 특헌지 뭔지를 샤샤샥 피해가게 만든 득
2. 그런데 고정방식이 마찰에 의한건지라 그거 닳으면 황될 득?
3. 이놈들 미친게 틀림없다
목차 (누른다고 딱히 그 쪽으로 점프하진 않음)
0. 잡설
1) 닙
2) 그립, 베럴
2. 필링방식, 잉크용량
1) 필링방식
2) 잉크용량
이놈들 나몰래 쿠리수마수때 런칭했더라...
그 때 런칭한 물건이 눈송이 인쇄 + 눈송이 인그레이빙 닙 + 여불떼기 클쓰마쓰 한정수량 각인한 놈임.
지금 그 물량은 없고, 베럴에 눈송이 인쇄 + 펜브브스 M / F 원톤닙만 있음.
해서 그 눈꽃각인들간거 안파냐고 물어봤는데, 안판데...
해서 한정판 물량은 못물어오고 그냥 평범한걸로 물어옴.
1. 외관
뭐 외관 별거있나, 그냥 펜쪼가리임.
박스는 이전 개선(?)된 박스 그대로고, 여튼 저렇게 질렀는...
왜 세 개가 있는지 자세히 알려고 한다면 다친다고 한다...;;
이놈은 은하(银河)임. 영어로 갤럭시, 중국으로 인허.
전에 456을 이놈으로 지를고 했는데 물량이 없어서 못지른 그색 마즘.
여튼 이쁘다.
위에서 부터 은하 + 투톤 F 닙, 투명 + 투톤 F 닙, 투명 + 원톤 M 닙
사설이 길었는데, 치수나감.
치수 끊는 건 내꼴리는대로 끊었으니 알아서들 적당히 봐.
| 항목 | 내용 | 비고 | ||
길이 (mm) | 베럴 | 82.0 | ||
| 그립 | 27.5 | 베럴 나사산 포함 | ||
| 닙 | 21.5 | |||
| 펜길이 | 131.0 | |||
| 캡 | 64.4 | |||
| 클립 | 43.0 | |||
| 캡을 닫았을 때 | 141.8 | |||
| 캡을 뒤에 꽂았을 때 | 173.4 | |||
굵기 (mm) | 베럴 | 얇은 쪽 | 12.0 | |
| 두꺼운 쪽 | 13.3 | |||
| 그립 | 얇은 쪽 | 10 | ||
| 두꺼운 쪽 | 11.5 | |||
| 캡 | 얇은 쪽 | 12.0 | 캡탑 | |
| 두꺼운 쪽 | 15.0 | 캡링 | ||
무게 (g) | 펜 | 16.1 | ||
| 캡 | 12.1 | |||
| 전체 무게 | 28.2 | |||
| 닙 | 소재 | 스테인레스 스틸 | F 닙 도금 바이컬러 / EF,M 닙 은색 | |
| 굵기 | EF / F / M (0.35 / 0.4~0.5 / 0.6~0.7mm) | 굵기마다 각인, 도금이 다름 | ||
소재 | 베럴 | 아크릴 | 투명 / 마블 / 한정판 눈송이 인쇄및 각인 | |
그립 | 아크릴 | |||
캡 | 아크릴 | |||
클립 | 스테인레스 스틸 | |||
잉크 | 주입방식 | 벌크필러 | ||
용량 | 2.5g (최대 3.0g*) | Penbbs 456 : 1.4g (최대 2.4g) Conid Regular : 2.5ml |
* 최대치는 잉크주입 후 닙을 위로 하고 비는 공간(피드색션에 차 있는 공기부피
+ 피스톤이 더이상 내려가지 않아 발생하는 부피)만큼 다시 피스톤을 밀어 준 후
벌크필러를 필링하는 방식 대로 1~2회 정도 피스톤 로드 부피의 잉크(약 5~6방울)를
빼 준 다음 측정한 거임. 주입방법은 저 아래 동영상 참조.1) 닙
닙 뭐 개뿔 별거없다.
그냥 펜브브스 전매특허 자툭튀 폴리싱이 다임.
이게 걔네들 2호 닙인데, 닙 폴리싱이나 뭐나 다 기존 투톤닙이랑 똑 같고,
그냥 저 도금만 반대로 되어있음.
그러니까, 전엔 이렇게 나왔는데,
여기서 쓰는 마스킹 테이프가 저 금색으로 도금 안되어있는 부분에 붙이걸랑?
그런데 저 2호 닙이라는 놈은 여기서 안쓰는 저 도금된 부위의 형상으로 붙이고,
나머지를 도금한 놈이 이번에 나온 2호 닙임.
그러니까 남는 마스킹을 재활용한...
여튼, 그건 그거고, 이놈은 M 닙.
그냥 저렴하게 레이저각인으로 가는 듯 하다.
아무래도 여러 각인을 박는데 매번 몰드 파면 배보다 배꼽이니 이게 나을지도.
예전 323 호박이 고양이 발자국 각인도 그렇고, 그집에서 만든 다른 닙들도 그렇고.
여튼 중간에 있는 저 꼬물랑거리는게 M 자인 듯 함.
근데 이거 티핑이 좀 재미있다.
저렇게 티핑 끝 필기면을 평평하게 연마해 놓음.
이게 재미있는 이유가 그냥 둥근 놈이면 그저 비스므리한 선만 나오는데,
이놈은 필각따라서 굵기가 재미있게 바뀌는 특성이 있음.
이런 연마를 한 펜 중에 만저본 놈은 란비터우(烂笔头) 757 F 닙
얼핏보면 닙 연마하면서 졸다가 푹 깎은 것 처럼 보이는데,
그게 다 이런거까지 계산하고 존거 깎은거임.
필감은 뭐 그저그런 단단하면서도 살짝 사각거리는
펜브브스 필감 그대로임.
2) 그립, 베럴
그립, 베럴 머 별거있나...그냥 플라스틱 쪼가리임.
홀라당 분해도 개간단함.
뚜껑이 456이랑 호환되나 싶어서 바까밨는데, 안대.
그립부도 왠지 309랑 호환될 듯 생겨처먹음.
동일한 닙 유닛을 사용하니 닙도 될지도.
아물론 귀찮아서 안해봄.
그리고, 저 그립 윗 쪽에 달려있는 오링말인데...
저거 분해할 때 존나 도망 잘가니깐 잘 챙겨야됨.
고무라서 떨어질 때 소리도 안나지, 까만 놈이랑 달리
반투명한 흰색이라 어데 떨지면 찾기 졸라 짜증남.
경험담임...ㅠㅠ
닙 유닛은 456이랑 달리 다른놈이랑 같이 사용하는 유닛임.
저거 단점이라면 밀봉용 오링이 분해조립할 때 겁나 도망잘간다는거랑
밀봉용인 주제에 지대로 밀봉이 안되서 투명그립을 보면
저 닙 유닛이랑 그립 사이에 잉크가 낑긴다는거 정도.
가만히 생각해보니 심각하네...;;;
2. 필링방식, 잉크용량
오늘 리뷰의 핵심임...핵심치곤 짧다는게 함정이지만.
여튼 이놈 코니드 벌크필러 짝퉁임.
1) 필링방식
벌크필러다.
뭐 포운테인볼옹께서 붙인 이름이 그렇다는거고,
엄밀히 말하면 피스톤 타입인데, 샤프트랑 따로노는 놈 정도 될 듯.
여튼 이놈 핵심부품인 피스톤 샤프트, 플런저, 피스톤 너트.
전반적인 구조는 코니드랑 다를 바 없다.
바로 윗 짤방은 코니드 미니말리스티카인데, 저놈이랑 근본 구조는 완전 동일함.
피스톤 놉 풀어서 땡겨올린 다음 피스톤 샤프트랑 플런저를 나사푸는 방향으로 돌려 결합,
그리고 그 방향으로 계속 돌려 플런저의 훅 부품이랑 피스톤 넛의 훅 부품이 훅풀리게 한 다음
피스톤을 밑으로 훅 내려 잉크 훅 땡겨 올린 다음 나사 잠그는 방향으로 계속 돌려
플런저 훅이랑 피스톤 넛 훅을 훅풀고 피스톤 샤프트도 훅풀고 훅내려주면 끗.
그런데 펜브브스 355는 훅이 없어.
대신 혹이 있음.
이게 저 피스톤 넛의 볼록한 곳에 걸리고, 마찰력으로 고정되는거임.
글니까, 피스톤 샤프트를 땡겨서 나사푸는 방향으로 돌돌 돌려주면 샤프트랑 플런저가 결합되고,
그 다음 힘을 살짝 줘서 눌러주면 피스톤 넛이랑 플런저+피스톤 샤프트가 또각 하면서 분리됨.
신박하지?
아니...
취미가 직업이 된 덕중상덕양덕중능덕인 포운테인벨옹이 그걸 몰랐을까?
게다가 이미 영생 3008이라든가, 이런 306A 같은 피스톤 필러에서 써먹은 방식임.
샤프트 평면에서 튀어나왔느냐, 피스톤에 둥글게 테를 둘렀냐의 차이일 뿐.
여튼 저 놈을 자주 사용하다보면 닳을 수 밖에 없는데,
그렇게되면 저항력이 떨어지고 피스톤이 고정이 안되어서
샤프트랑 피스톤이 같이노는 불상사가 생길 수 밖에 없는 타입임.
일반 피스톤 필러의 경우는 어짜피 피스톤 놉이 돌아가지 않는 이상
피스톤 플런저가 내려갈 일이 없지만, 저놈은 그게 아니잖어.
아물론 한달에 한 번 잉크 넣을까 말까 하는 니네들에게는 해당사항 업으니깐
질러도 아무상관 없지 싶긴 하다.
나도 세 개나 질렀는데 뭐...-_-;;;
여튼, 심심해서 끝까지 안땡기고 플런저랑 샤프트 분리한 다음
(이건 요령껏 돌려주면 플런저랑 베럴 사이의 젖절한 저항을 받아 가능)
그냥 살살 움직여 봤는데, 이 때는 피스톤이 샤프트를 좀 따라서 움직이더라.
샤프트랑 플런저 사이에 기름칠좀 잘 해주면 나중에 저놈 다 닳았을 때도
젖절허니 사용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그 때 쯤이면 이미 다른놈 질러서 쓰고 있겠지.
참고로, 저 피스톤 넛은 피스톤이 밖으로 훌렁 안빠지게 잡아주는 역할만 함.
국물 안새게 막아주는 역할은 피스톤이 아래위로 다 해주는거.
코니드도 마찬가지로, 피스톤 넛을 뽑아보면 그냥 덜렁덜렁 왔다갔다한다능.
2) 잉크용량
코니드 벌크필러를 카피한 놈 답게 2.5g 나오더라.
요래요래 재주껏 더 채워 넣으면 3g 까지 들어감.
그러니까 대략 일반 0.7ml 정도 되는 컨버터나 카트리지 대비해서
3~5 배 정도 더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나놈의 경우 이정도면 한달씀...-_-;;;
참고로 아래는 잉크 때려넣는 방법이다.
왠지 구글 기계번역이 낫겠다고 생각되는 자막이 신경쓰인다면 지는거다.
즈그나라도 지대로 모르는데 너무나라 글을 지대로 쓸 수 있지 싶음?
일단 기존 필링방식이면 이정도까지는 억지로 때려넣음.
아물론 저 상태로는 피드색션에 잉크가 꽉 차 있어서
온도 좀 올라가거나 하면 국물 줄줄 새니깐 보통 피드에 남은 건
너네들 모니터 옆에 항상 놓아두는 티슈로 닦아내 주는게
어무이께서 간만에 아들네미 방 정리정돈 해 주시면서 쓰레기통 치워주실 때
젖절한 위장도 할 겸 너네들 정신건강에 이롭다.
여튼, 저 상태에서 닙을 위로 들고, 피스톤을 살살 밀어서
베럴 안에 들어있는 공기를 젖절하게 빼 줌.
그러면 국물 줄줄 새기 직전, 피스톤이 대략 저 위치까지는 올라가게 되어있다.
저 상태에서 다시 잉크병에 펜처박고 흡입해주면 뙴.
뭐, 그거 방지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저 피스톤 샤프트 끝에 달려있는 실링용 마개랑
윗 동영상에도 나왔듯 잉크 만땅 채운 다음
피스톤 샤프트만 한두번 확 땡겼다 살살 밀어 공기 빼줫다만 해줘도
상당부분 예방되기는 함.
윗 짤이 바로 피드색션쪽 잉크를 빼 주기 전, 아래가 후.
두 번째 짤 정도면 베럴에서 어느 정도 궤에에엨 하더라도
피드쪽에서 꽤 많이 잡아줄 수 있는 상태로 공간이 확보됨.
3. 필감
스틸닙 필감 뭐 있나. 단단하고 부드럽고 펜브브스 필감 그대로임.
M 닙 나름 획조절도 재미있게 되기도 하고,
조금 연한 잉크의 경우 농담도 좀 지기도 하고,
뭐 7~8mm 정도되는 횡선지에는 좀 빡빡할 듯 하지만
일상용으로도 크게 무리수는 안가는 젖절한 굵기인 듯.
혹 궁금한 갤롬 있으면 설에 들가니깐 번개때 쪼물락거려볼 수 이뜸.
뭐 그렇다고.
또 쓰지도 않을거 질렀다고.
우리가 뭐 언제는 쓸려고 질렀나.
대륙버전 벌크필러라니....
문갤의 보배다
아조씨 기다렸어! 근데 이거 한정판인가? 저 새로나온 f닙 m닙이 궁금한데 급하게 지르기엔 뭔가 애매하다...
넘버링된 한정판은 아마 24일 당일 순삭되고 없고, 지금 한정판 비스므리하게 생긴놈은 눈꽃 인쇄되어있는 투명모델일껌미. 판매자가 아직 정확한 답은 없는데, 그림에 나와있는대로라고 했으니 펜(눈송이인쇄/라운드팁 F, M) + 잉크 두 병 세트가 아닐까 함. 구형 연마라고 하는데 F 닙은 좀 둥그스름한데 M 닙은 짤방처럼 저렇게 좀 평평하게 연마되어있음. 갠적으론 급히지를 필요가 전혀 없는 놈임.
캬..
와 개쩐다 진짜 만들었네요
이 정도면 중국이 몽블랑이나 펠리칸 등 못 만들 이유가 없네 짭 경보등 - dc App
한마디로 돌려따를 뽕따로 만들었다는거죠?ㅎ
ㅇㅇ
헐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리에는 m이 없고 가격도 비쌈
이너캡 없이 뚜껑 닫으면 어느 정도 잘 맞아서 닙마름은 거의 없는 편임여
결국 오래쓸거면 코니드가 더 나은가
뭐 길게보면 맞는 말인데, 코니드 살 돈이면 저거 열 개 사고 거스럼돈이 남음.
번개 언제열까요 만져보고싶습니다 - 이갤은 기만자들 투성이군
우왕 닙 사이즈 보소? 대두네
대두는 아니고, 대략 버크 5호닙 정도
코쿤 뚜껑 생각하면 내구도가 그렇게 쉽게 떨어질까 싶기도하네요 ㅡ 아님 돌기달린 클립링 추가로 개선판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