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필 교정을 시작한지 어느새 한달이네요.
평생을 필체에 대한 진지한 고민없이 휘갈기며 살아왔던 저에겐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저 빠르게 쓰는데만 주력해 흉측하게 일그러진 필체..;
그간 노트해놓은 것들을 보면 다 저런 글씨체로 작성돼 있습니다.
나만 알아보면 된다는 생각이었기에 필체를 고쳐볼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지요.
그러다 갑자기 무슨 변덕이었는지 제 글씨가 갑자기 못나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글씨를 매일 진지하게 쓴다는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선을 곧게 쓰는거라 생각해 아주 천천히 쓰는 연습을 했습니다.
평소 책을 전혀 안 읽는 편은 아니었기에 독서를 하며 부분 필사를 시작했습니다.
어제부터 조금씩 획을 꺾어주는 연습을 곁들이고 있습니다.
한달간 교정하며 느낀점은 글자의 간격, 비율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여전히 어렵지만, 필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만 않는다면
문구회원님들 만큼은 아니겠지만 저만의 필체를 찾을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미쳤다. 노력추
필사요청 받아주실수 있나요 - 태보해^^
노력추 ㄷㄷㄷ
저만의 필체에서 개추박음.
한달만에 엄청 좋아젔네요. 쉽게 카피 안하고 자기 필체 찾는 것 응원합니다.
회계원리 극혐추 글씨 예뻐요
인간승리 ㅇㅈ
나 원고지로 글씨 연습하는데 간격이 너무 힘들어서 나도 줄 공책에 할까 - dc App
계추야..! - dc App
오 멋져요
와 ㄷㄷ - dc App
나도 희망이 보인다 ㄷㄷ - dc App
저거 왼지 농협회계책에 있던것 같은데
회계추
오오
와 저런 답없는 초딩글씨체를 한 달 만에 저렇게 끌어올리셨어 - dc App
빠르게 글 쓸 때도 글씨 예쁨?
이야 성장했군요
대박 ㅋㅋㅋ
진짜 쓸데없는 노력하네ㅋㅋ 그 시간에 알바하거나 공부해 개한심
ㅈ 중고딩 새끼라 장례식장가서 조문봉투에 니이름쓸때 악필이면 얼마나 쪽팔리고 한심해 보이는지 모르는구만
내가 딱 첫번째 글씨체임 ㅋㅋ - dc App
글씨 좆같이 쓰네 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