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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중고로 매입한 커스텀 742 FA입니다.

플랙시블 닙이라 중고로 구입하는데 좀 망설여졌지만
10만원이라는 너무나도 착한가격에 올라온 바람에
혹하여 구입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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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역시 닙 상태가 엉망이더군요.
한눈에 보기에도 벌어진 닙 상태가 보입니다.
당연히 잉크 흐름은 완전 시궁창....

저 상태론 글이 제대로 써질리가 없습니다.

어제 저녁에 물건 받고 오늘 아침 바로 팬사로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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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흑백사진 속에 나올법한 빈티지스러운 간판이 매력적인 울산 팬사입니다.
나름 울산의 번화가 중 하나인 성남동 한복판에 있습니다.
버스로 오기도 쉽고 차를 가져와도 옆 롯데시네마 건물에 주차장(유료)을 이용 할 수 있어 접근성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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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는 이렇습니다.
각종 라디오,면도기,라이터 등등 잡화를 전시해둔 모습입니다.
가게 내부도 빈티지스럽습니다.

사장님께 만년필 상태를 보여주고 바로 수리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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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 10분 정도 시간이 흐르고 완벽히 수리된 모습입니다.
필기감도 완벽해졌습니다.

수리비는 6천원

서울로 택배 보내고 받는 시간에 수리비까지 생각하면
정말 저렴한 가격이 아닐수 없습니다.
울산에 사는게 나름 행복해지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플랙시블 닙 일수록 오히려 힘을 빼고 써야된다는 충고와 세척 시 입에 물을 머금고 옛 불어펜을 쓰듯 세척 시키는 방법, 닙 사이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세척 방법 등을 알려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애용하게 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중고펜 가격 10만에 착불 택배비 4천 수리비 6천원 총 11만원으로 양품의 커스텀 742 FA를 써볼 수 있게 되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