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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 전에 중국 이베이에 주문한게 이제 도착함.

얘는 말하자면 혼종 만년필임.

파커의 후드닙과 클립 디자인,

트위스비의 배럴과 피스톤,

세일러의 결합부 구조,

그리고 영생이 자주 하는 투명피드를 도입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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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펜 하나에서 상당히 많은 펜의 흔적이 보이는,

일종의 키메라 펜임.

재미있는건 이렇게 요소들을 기워붙였음에도 성능이 좋다는 점.

후드닙이라 뚜껑 열어놔도 잉크가 제법 오래 버티고,

피필이라 잉크용량도 상당하고,

데몬+투명피드 조합이라 잉크 넣어두면 매우 이쁨.

필감도 후드닙 모델답게 피드백이 적고 부드러운 편.


영생의 6xx모델은 진하오 일부 모델만큼 껌값은 아님.

뭐 그래봐야 만원-이만원 사이지만.

이 가격에 멀쩡하게 작동하는 피스톤 달고있는 펜 많지 않음.

난 뭔가 스까놓은게 좋다 or 데몬에 끌린다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써볼만한 물건임.

데몬+투명피드+투명후드가 간지에 상당히 보탬이 됨.

개인적으론 유명한 영생 698보다 더 만족스러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