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다니는 병신임.
초, 중, 고등학교때 공부에 1도 재미못느끼고
공부하는게 씨발 이게 맞나 싶더라.

그런데 요즘 졸업 얼마안남기고 공부에 재미느낌.
전공 공부는 내가 좋아하는 분야다보니까 재밌더라.
1학년때는 시험전날 벼락치기 하니까 1학기때 3.9점 2학기때 3.6점 나옴.

그리고 군대다녀옴.

2년제대학에서 2학년 2학기인데 요즘 공부가 재밌음.
뭐 대학교 졸업했다고 공부 안하진 않을듯.
교내대회 입상하고, 학술논문대회도 나감.
자격증이니 뭐니 공부할거같고, 이왕할거 새마음 새뜻으로 해보자라는 마인드로 일단 필기구 부터 사야겠다 생각함.

삼성서비스 센터 들를일있었는데 근처에 좀 큰 문구점 있어서
거기서 좋아보이는거 한번에 결제함.

공부유튜브 보니까 샤프추천에 펜텔 그래프1000 있길래 사려고 보니까 15~20자루 사이에서 이상한 색깔인게 한자루 있었음. 꺼내보니까 이쁘길래 샀음. 24살 남자인데 핑크 좋아함.

암튼 14400원? 정도에 샀음.

그외에 산거

모트모트 태스크플래너
아인슈타인 0.5 B 2개
제트스트림 0.5 빨강, 파랑(검정은 집에 8자루 있음)
스테들러 라소플라스트
마일드라이너 5개세트(색깔이뻐보여서 삼)
필통은 무인양품 펜케이스 사서쓸듯?

여기에있는 사람들이야 취미로 돈을 많이 쓰겠지만 필기구에 돈 이렇게 많이 써본거 처음임...

초등학생때부터 천원짜리 싸구려 제도샤프에 교실에서 굴러다니는 지우개 줏어쓰고, 필통은 누나들이 쓰다버린거쓰고 빨간펜은 컴싸 뒤에있는거 씀ㅋㅋ 형광펜도 살면서 처음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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