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두리만 그려진 그림책에 색연필이나 크레파스로 색깔 메우는 행위 말이다. 

색칠놀이를 미술이라고 부르기가 뭐하듯이 
베껴쓰기도 글 쓰기가 아니다. 
글씨 쓰기일 뿐. 

좋은 글귀 몇 구절 좀 옮겨 적어보는 것이 무슨 문제겠는가. 

책 한권을 통채로 베껴 쓰기 등 다량으 베껴쓰기는 여러가지 면에서 좀 갸우뚱 하게 된다. 
여기까지도 그렇다고 치더라도
그걸 남에게 장려(필사하자.ㅋㅋㅋ)까지 함으로써 
무으미한 행위을 으미 있는 것으로 승격시키려는 으도까지 엿보인다. 

비싼 펜 사서 한다는게 고작 베껴쓰기이면서 
헤리티지 어쩌고 하는거 볼 때마다 솔직히 졸라 웃긴다. 
무슨 헤리티지? 
성경책을 통채로 베껴 쓸 수 밖에 읎었다던 중세 수도승들으 헤리티지를 계승하는건가? 


씨다 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