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학원 동생이 다이브랑 교환하자고 하는 말에 홀딱 속아 넘어가 수많은 샤프를 날린 호구인데 오늘 부로 사건 종결되서 간단한 감사인사와 근황 전하려고 함.

조언을 감사히 받고 즉시 선생님께 연락을 해서 그 미래의 범죄자에게 압박을 가해 서서히 샤프를 되찾기 시작함.

첫번째 심문에서 돌려받은것 : 펜텔 에르고노믹스, 이토야 헬베티카

두번쨰 : 한빠 h-5000, 펜텔 오렌즈 메탈그립

세번쨰 : p 205 메탈릭 핑크, 파버카스텔 이모션 볼펜

이후 알블랙 절도건에 대해서 계속 발뺌하는 범죄자 꿈나무와의 씨름에 지쳐 포기하고 있던 와중

오늘 그 차기 범죄자의 필통에서 알블랙을 발견, 자기 거라고 발뺌하는 그 자식에게 달려들어 빼앗아 든뒤 내가 지우개에 남겨둔 이니셜(꽁다리 지우개의 유일한 쓸모?)을 들이대며 이게 내거지 왜 네 거냐고 하니까 바꾸자고 한거 아니냐며 기가막힌 변명을 내세우더라, 근데 그게 먹힐 턱이 없었고 알블랙은 무사히 내 손으로 넘어옴, 그 과정에서 오렌즈 네로도 절도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되돌려받음. 솔직히 학원에서 퇴원 못 시키는 건 아쉽지만 그건 내 영역이 아니고 한번만 더 그 짓거리 하면 퇴원시키겠다고 학원 선생님이(우락부락한 남자 선생님이라 다행히 위협이 먹힌듯) 사건에 종지부를 찍으면서 사기 사건은 종막을 내림


밑은 범죄자 꿈나무의 기가막힌 기행 요약


알블랙 보고 알블루 아니냐고 야단법석을 떰

로트링 800을 로트링 1000이라고 알고 있고 정정해주자 자기가 맞다고 우김

선지급 받아놓고 장장 2달간 다이브를 안줌(다이브 없었던 듯)

2024년 10월에 문랜에서 다이브를 판다는 헛소리를 함(안 믿음)

국내배송으로 중고 아닌 신품 오로라 퍼플 다이브를 6만원에 구매했다고 우김

처음에는 다이브 두 자루라고 했다가 나중에는 다이브 전 색상 가지고 있다고 우김(이 때부터 의심)

자기 필통에 오렌즈 메탈그립을 쑤셔넣고 준다고 하지 않았냐고 미친 소리를 해댐

최후에 왜 2달이나 떼먹냐고 화내니까 도리어 무에서 유를 어떻게  창조하느냐고 기가 막힌듯이 따짐

선생님 개입 후 저 형이 먼저 사기 쳤다고 헛소리를 해댐

귀중한 샤프(알블랙, 네로)를 훔치고는 자기 것이라고 우김

자기 것이라고 우기다가 내 이니셜 박힌 거 보고는 바로 교환한거라며 지X하지 말라며 최후의 발악을 함

결론: 끝까지 반성 안 하는 지라 상종하지 않으려고 함, 그래도 속

은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