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붕이들은 이런거 좋아하는거 같더라고.. ? 자신의 생각이나 평판과 다른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아.. 이사람은 이렇게 느꼈구나 정도로 보면 좋을 거 같아


1. 그래프1000

-명기. 내 샤프 생활 두번째 샤프 특유의 앏은 그립과 육각 모양으로 배열된 고무그립이 편안한 그립감을 형성하고 가벼운 무게로 인한 빠른 필기 가능은 덤이야 다만 난 뽑기를 망해서 그런지 노브유격이 살짝 느껴졌음. 그래도 테이핑을 해서 해결가능한 부분



2. 스매쉬

-이건 오래 써보지는 못했는데 왜냐하면 구매 이유가 동생 선물이였기 때문임. 그래도 그천과 동일 메커니즘 썼는 만큼 성능은 보장되었고 동생한테는 예전에 나왔던 한정판 사줬던 터라 신형에서 보고되는 뾱뾱 소리도 없어서 좋았어. 하지만 난 얇은 거 선호해서 굳이 그천과 비교하려면 그천의 손을 들어주고 싶어.


3. S20

-얘도 명기긴 한데 이상하게 내 손에는 그정도 까지는 안맞는 느낌이였어 그립부분이 은근히 마찰력이 있는데 그게 받히는 손가락에 닿을때 마다 소름이 돋는 느낌이여서 샤프 돌려잡을때 불편하더라. 그래도 고정력은 그만큼 좋아서 샤프 안돌려 잡을때 기준으론 너무 좋았어. 영어 할때 쓰는거 같아


4. P205

-난 금장 한정판으로 가지고 있는데 역시 제도1000의 원조인 만큼 좋았어. 난 이친구가 펜텔에서 현행 3신기를 뽑는다면 메카니카 대신 들어가야 할거 같아. 금장한정판 레드를 가지고 있는데 알레드랑 똑같은 배색이라 너무 예뻤어


5. 쿠루토가 KS

-기능성 샤프 써보고 싶어서 메탈릭 레드 한정판으로 구매했는데 일단 디자인 너무예뻐. 다만 유격이 역시 쿠루토가 처음써보는 입장에서는 적응하기 힘들었고 오히려 스탠다드가 찰찰 거리는 소리가 없어서 그런가 안정감은 더 떨어지긴하는데 불편함은 적었던 느낌? 그래도 KS이친구 한동안 필통에 잘넣고 잘썼어.


6. 쿠루토가 메탈

KS는 조금 2프로 부족한 느낌이 들었어서 메탈 구매 망설였는데 그래도 디자인에 반해 구매하게 되었어. 문갤에서 KS안맞았으면 메탈도 안맞을까? 질문글 써봤는데 대부분 구매 비추 하길래 선입견 가득담고 구매했는데 유격 내 체감으로는 드라마틱하게 줄었어! 진짜 너무 좋아. 글씨 예쁘게 쓰고 싶을때 꺼내서 자주쓰고 있어


7. 쿠루토가 스탠다드

이거도 동생 선물이라 자세히는 설명 못하지만 분명 유격이 KS보다 많은데 글쓸때 체감은 덜한 느낌? 그래도 동생은 잘쓰고 있네


8. 오토 프로메카

-하.. 이놈에 대해선 할말이 많은데 문구사에서 하나 남은거 집어왔는데 확인해보니 고무링도 없고 촉 유격 작렬에 지우개는 살짝 깎여있고 하여튼 오토 공장 불량률 높은건 알아야되는걸 뼈저리게 느꼈어. 좀 양품을 샀더라면 평이 달라졌을 수도 있는데 현재로써는 내 입장에서는 별로였어


9. 포스트드로우

-일단 오토라 품질 들쑥날쑥해서 그런지 분명 그래프기어보다 유격적다 해서 샀는데 유격 엄청 많아서 테이핑 해서 쓰고 있어. 그래도 뽑기운 망한거 치고는 매우 잘쓰고 있는 샤프중 하나야 내 주력샤프중 하나고.


10. 그래프기어1000

-일단 무거움. 고중심이라서 더더더 무거움. 팔에 힘빼고 샤프에 무게만으로 필기 하는 사람이라면 괜찮을거 같았는데. 그래도 파지법 교정할때 이샤프 썼어. 나는 이샤프 금장 한정판으로 샀는데 너무너무 예뻐. PG2003오기 전까지는 케이스 이놈이 차지하고 있었어. 그리고 필통에 얼마 넣고 다니지도 않았는데 프린팅이 까진다.. 개빡쳐서 싹다 프린팅 도려내서 올블랙 배럴로 만들었어.


11. 그래프600

일단 단단함. 로트링 500이랑 비슷한 필기감임 그립감 ㅈㄴ 안좋은데, 유격자체는 내가 써본 샤프들 중에서 제일 잘잡았다고 할수 있음. 샤프 자체의 유격이 제로임. 그래도 저평가 받은거에 비하면 좋다고 할수 있고 아직 문구점 돌아다니면 자주 찾을수 있으니까 한번쯤 구해보는거도 추천


12. PG2003

-내가 뽑기를 잘못했는지 촉 유격좀 있었고 짧게 짧게 쓸때는 너무 좋았는데 무게가 무게인지라 장기간 필기는 조금 어려운듯 했어. 그래도 인기 많은 단종중에서는 나름 구하기 쉬운축이니까 날카로운 필감+최상급 디자인 원하면 한번쯤 찍먹 해볼만해. 전반적으로 밸런스 좋고 깔끔한 샤프야


13. 스테들러 925-25

-내 샤덕 생활 첫 샤프야. 우선 단단해서 좋은데 이때는 내가 파지법 교정하기 전이라 배럴에 땀 차면 미끄럽더라. 다른 좋은 샤프 많이 생기고 나서는 손이 잘 안가는거 같아.


14. 로트링 500

-예전에 학교에서 뿌린 샤프야. 이친구도 그600처럼 엄청 필감 단단해 유격도 거의 없고 로트링600을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일단 회사에대해 점수를 높게주고 싶어. 정말 제도 샤프의 정석같은 느낌이랄까?



하.. 원래 한글에 다적을라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2편 나중에 또 올려볼게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