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미쯔비시 샤프심만 쓰던 찐따 있었음.

맨날 필통에 하이테크C, 이상한 지우개 쌓아놓고

수업시간마다 샤프심 갈 때마다 한의사 빙의해서 심 갈던 새끼 ㅋㅋ


근데 걔 지금 보니까 대기업 R&D 연구원 됐더라.

월급 존나 잘 받고, 외제차 끌고 다니면서

같은 반 여신이랑 결혼까지 함 ㅋㅋㅋ


알고 보니까 그때 샤프심 촉감 구분하던 게

‘촉각 민감도’ 실험 덕분에 논문 주제까지 연결됐다네.


나만 아직도 동아심 쓰면서 회사 프린터 토너 갈다가 욕먹는 인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