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fb8c32fffd711ab6fb8d38a46d22c3c98d6648441411b24fb3968498a08487aa6bb8316fb87645bbbaf924815d838000e82ad

유니 쿠루토가 어드밴스 업그레이드 0.5mm 샤프

->2배 빨라진 샤프심 회전 속도에 파이프 슬라이빙 기능, 거기에 나무랄 곳 없는 디자인까지, 다 좋은데,,,

엄, 어째서인지 쓸때마다 손목에 부담이 실시간으로 느껴진다... 심하다는 유격은 진작에 적응해서 그건 문제되지는 않는데, 대체 뭘까?

---

펜텔 그래프 1000 포프로 0.5mm 샤프

->위에 어드밴스 업그레이드 샤프 쓰다가 이 샤프로 써보니까 체감이 엄청나긴 하네, 얇고 단단하며 날렵하게 써지는 느낌.

---

제노 챌린지 0.5mm 샤프

->이건 저번달 초에 다이소에서 샤프심까지 세트로 파는걸 2천원에 구매한 샤프다.

오,,, 근데 위에 어드밴스 업그레이드와 그천보다 훨씬 더 쓰기 편하게 느껴지네. 대체 뭐지...?

내가 칠린지 샤프를 쓸때마다 편하게 느껴온건 맞지만, 글 쓸려고 지금 갖고 있는 샤프들을 나란히 써보니까 그 체감을 매우 적나라하게 느끼는 중이다.

---

3줄 요약

1. 유니 쿠루토가 어드밴스 업그레이드: 다 좋은데 쓸때마다 실시간으로 손목에 부담이 느껴진다.
2. 펜텔 그래프 1000 포프로: 얇고 단단하며 날렵하게 써지는 느낌.
3. 제노 챌린지: 지금 쓰고 있는 쿠루토가하고 그래프 1000보다 훨씬 편하게 느껴진다.

---

와,,, 할거 없어서 후기글이나 쓸려고 지금 갖고 있는 샤프들을 나란히 놓고 종이에 써보니까 제일 가격이 싼 제노 챌린지 샤프가 가장 편하게 느껴지고 쓰기 좋네요.

샤프라는게 비싸다고 무조건 다 좋은게 아니며 취향을 탄다는 것은 당연히 저도 알고 있지만 이걸 직접 경험해보니까 뭐랄까... 되게 어안이 벙벙하네요;;;

가만 생각해보니 전 가벼운 샤프가 손에 맞는거 같네요. 무거운 샤프르 싫어한다는건 아닌데 가벼운 제노 챌린지 샤프를 쓸때 부담없이 편하게 느낌이라서요.

현타가 좀 세게 오긴하지만, 뭐 그래도 제 돈주고 산 샤프들이니까... 뭐,, 앞으로는 앞서 말한 제노 챌린지 샤프를 주력으로 쓰되, 질리면 쿠루토가 어드밴스 업그레이드와 그래프 1000을 쓰는 방향으로 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