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fb8c32fffd711ab6fb8d38a4683746f7aca95c4895f59c77df855002f76074ceb57515580f794475688038d6b

왼쪽부터
사라사, 제트스트림 라이트터치, 시그노 Dx, 제트스트림, 쥬스업, 에너겔 니들팁, 유니볼 원

전체적으로 다 나쁘지 않았음
이 중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에너겔, 쥬스업, 시그노, 사라사, 젯스였음
유니볼 원은 중성펜인 주제에 잉크끊김이 생기는 게 꼴받았고
젯스 두개는 둘 다 나름 만족했음
근데 젯스 기본형 쓰려면 0.38이 제일 나은 듯
젯스 0.5부터는 잉크똥, 끊김이 그렇게 많이 생길 수가 없었음
0.38도 생기기는 한데 비교적 적어서 안정적이었음
라이트터치는 0.5임에도 잉크똥이 없어서 좋았고

이거 말고도 몇개 더 써봤는데
파이롯트 슈퍼그립 G 캡식 : 그립감은 좋은데 잉크가 자주 끊어짐
젯스 101: 잉크 끊어짐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슈퍼그립G보다도 그립감이 별로였음. 잉크는 슈퍼그립보다 좋아서 심만 빼다 쓰는 중 (둘이 호환됨)
제브라 블렌: 이렇다 할 만한 특장점은 느끼지 못했음. 젯스 쓰던 사람이라면 그냥 계속 젯스 써도 될 듯
유니볼 아이 마이크로: 이 글 전체를 통틀어 유일한 수성펜인데, 최근에 나온 젠토한테 팀킬당할 것 같음
당연하지 얘는 나온지 존나오래됐는데

이 정도로 마무리할 수 있겠다
예전에는 평생 샤프만 쓸 줄 알았는데 자격증 공부하면서 펜이랑 더 친해지는 중
나중에는 방 펜꽂이에 처박혀있는 사파리 만년필 살려내볼까도 생각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