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물들을 제외한 문갤에 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처럼 수집의 목적이 아닌,


그냥 자기 손에 잘 맞는 필기구를 찾기 위해서 고인물들의 정보를 빼내어 인생 필기구를 손에 쥐어 공부를 해야 직성에 풀리고, 


필기구에 신경 안 쓰고 빡공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에 방문하는 것 같다.


여기 찐 고인물들은 제도, 도면, 그림 등등 다양한 필기구를 사용하는 사람들인 듯하며,(이미 그 분야에서 놀고 있는 사람들 같음)


수험생이나 공시생들은 거의 없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웬만한 필기구들은 다 써 본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문린이들이 필기구를 사진 찍어 나 어때? 하면서 자랑해도 갓난 아기가 재롱 부리는 걸 보면서 우쭈쭈 해주는 거 같다.


아주 착한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