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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탈갤 하면서 나의 필기구 조합.



1. 샤프 + 샤프심



- 펜텔 스매쉬(클립 빼고) + GRCT B(메인용)



 이 조합의 장점은 일단 가벼우면서도 유격이 0.1mm도 없는듯한 꽉 잡힌 단단함과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써도 손에 스트레스를 덜 주는 부담 없는 가벼움.



그천처럼 그립부가 좁아서 손목에 무리가는 게 거의 없음.



클립 부분 손등에 긁히는 거 공부할 때 상당히 거슬린다. 공부에만 집중하고 싶다면 빼는 거 추천.



스매쉬는 가벼운 저중심인데 위에는 가볍기 때문에 클립 무게로 인해 그쪽으로 조금 분배가 됨.



빼게 되면 완벽한 스매쉬 저중심의 장점을 느껴 볼 수 있음.



- 쿠메탈 + GRCT HB(서브용)



 쿠메탈은 뾰족한 부분을 돌려가며 만들어 주는 기술이 있는데 B 이상의 심은 갈리는 게 빨라서 쿠루토가 특유의 기술을 못 살린다 봄.



*걍 샤프심은 GRCT가 최고임. 필기감 지리는 명품 중의 명품이라 생각함.



2. 지우개



- 더스트캐치: 쫀뜩한 지우개로 지우개 가루를 잘 뭉치게 해줘서 독서실에서 주변 더러운 거 눈치 보이는 거 싫으면 이게 최고임. 아니면 톰보 모노 스탠다드 쓰면 될듯.



3. 수정 화이트



- 모노 포켓 미니: 드르륵 드르륵 거리면서 자동권총 쏘는듯한 그 사용감이 일품임. 모노 에어5 같은 아무 느낌 없고, 들뜸이 심하고 자리차지만 하는 화이트 보단 백배 나음.



 마지막으로



그동안 좋은 정보를 제공해준 문갤에 감사 인사 올립니다.



필기구가 성적을 올려주진 않지만 손목, 손가락 아파하면서 필기구 만지작 거리면서



한 문제 못 풀면 남들보다 한 문제 못푸는 사람이 되기에, 잘 맞는 필기구를 손에 넣어 한 문제 더 풀은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모두 원하는 목표를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