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전공으로 입시할때부터 사라사를 메인 드로잉 펜으로 썼다.
1.0 0.7 0.5 등등 모든 사이즈 리필 쟁여놓고 썼는데
성인 이후엔 디지털작업하면서 안쓰는 리필심들 걍 책상 서랍에 박아놓았어.

그러다 요즘 작은 다이어리 챙기면서 포켓펜으로 유니볼원p가 잉크도 좋고 그립감도 괜찮은데 심지어 예뻐서 맨날 들고 다녔는데 최근에 얘가 사라사 리필심 호환된다는거 알게되서 이건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제 모든 유니볼원p 색과 한정판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