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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 맥시멀리스트로써 눈에 자주 보이고 싶은것들 룬룬에 때려박는 중임.
안닫길거 같지만 잘 닫김.
위층은 형광펜 4색, pg2003, tk matic, 프라체니카, 투창, h1005, s20.

1층은 보면 알겠지만 실사와 거리는 멀고 자랑용임.
형광펜에 대해 할 말이 많은데, 이거 완전 물건이다. 라인 플러스 라는 회사에서 나온 엘라스토머라는건데 펜촉이 낭창낭창 재밌는 필감에다가 붓처럼 쓸 수 있고 무엇보다 눈물이 없음. 가이드 파이프 없는 키레나? 같은거라 보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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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은 이런것들이 있음.

하이텍씨, 컴싸, 젠토 0.7, 젠토 0.5, 5mm 홀더, 프라임 회전식 멀티펜, 센츄리 m, 타가 f, 742 f, 0.3 튜닝한 pg5.

만년필들은 메모나, 개념 빡빡이 외울때 쓰는것 같고,
제일 많이 쓰는건 역시 742.
742의 잉크는 펠리칸의 4001 블랙을 넣고 있다. 다른 만년필인 센츄리는 글입다의 수레바퀴 아래서 라는 초록색 잉크를 넣었고, 쉐퍼 타가는 제이허빈의 블뢰 데 프로퐁되르 라는 잉크를 넣었다. 742가 무난해서 그렇지 솔직히 필감 자체는 센츄리가 호불호 안갈릴듯.

볼펜은 회전식 볼펜 불편해서 어지간하면 젠토 단색으로 검정색 쓰고, 파란색 빨간색은 멀티펜으로 대충 때우는듯. 애초에 채점할때 제외하면 색깔볼펜을 잘 안씀. 교과서 필기할때는 가끔 쓰는데, 뭐 요새는 고3되니까 교과서 수업 잘 안해서...

저 5mm 홀더는 필기체 연습하려고 샀는데 은근 좋다 ㅋㅋ
이오비 5b 홀더라는 건데, 목공용으로 나온 물건임. 한국 브랜드에다가 가격도 5000원으로 저렴함. 문구사에서 할인해줘서 4000원에 겟. 심이 워낙 굵어서 획 굵기 변화가 아주 드라마틱함. 진짜 님들 강추드림. 단점은 그립이 없어서 미끄러운거. 근데 5mm나 되는걸 장기간 붙들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거 같다. 아 물론 그림 그리시는 분들은 예외.

샤프심은 h1005가 뉴아인을 잘 물어줘서 뉴아인 들고 다니고, tk매틱은 뉴아인을 못물어주길래 grct 넣고 다닌다. 0.3 샤프심은 포프로 쓰다가 돈아까워 죽겠어서 아인슈타인으로 바꿨는데, 그냥 쓸거 아낌없이 빨리 쓰고 미련 버리자는 생각으로 다시 포프로 남은거 아낌없이 쓰는 중. pg5와 궁합이 좋다.

지우개는 아인 하얀색 더스트캐치형. 아인 하얀색 구릴줄 알았는데 은근 좋더라. 일단 파버 더스트프리보다는 좋았음. 모노 더스트캐치는 안써봐서 모르겠다.




저렇게 많이 들고 다니지만 실제로 자주 쓰는건 얘네가 전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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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5 0.3, s20, tk matic.

이렇게 3개 제일 많이 쓰는듯.

얘네가 써본 애들 중 제일 좋았음.
수제들 좀 써봤는데, pg5 원본 이기는 샤프 없더라. 가볍고 얇고 날렵하고 그립감 좋고, 내가 원하는 전부를 가짐. 0.3 튜닝까지 하니까 pmg가 부럽지 않음. pmg를 굳이 살 필요 없게 만들어버림.

스이공은 1년전쯤에 샀을때 그립 가공 불편해서 유기했었었는데 3주전에 다시 잡아보니까 개좋길래 실사용으로 구르는 중. s시리즈의 인식이 바꼈으니 스삼공도 시세 더 오르기 전에 사놓을까 고민중.

tk matic은 장기간 필기할때 오토매틱이 편해서 잘 쓰는 중. 그립이 다소 아래쪽에 있는게 단점. 그래도 기능이 매우 편함.

샤프는 얘네 말고는 장식용. 그나마 쓰는거라면 h1005. 휴대용으로 제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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