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고등학교 졸업한지 15년된 딸피임 (대학교는 안나왔어)
학창시절때 워낙 공부 안하기도 했고 문구류엔 더더군다나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샤프 유명한거 종류 하나도 모름 ㅋㅋ 그래프 1000이란것도 여기서 처음 들어봄;; PG205인가? 그거는 나 중고딩때 문구방에서 몇번 보긴 한거 같음 천원 아니였나
암튼 최근에 기술사 딴다고 공부하던 중에 볼펜이 조금 불편하게 느껴져서 샤프 알아본다고 여기 눈팅 좀 해보니까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대중적인 샤프들이
스매쉬, 그래프1000, 로트링 600, 스테들러 925 25/35, 헥사고날, 쿠루토가, S20 이 정도더라구?
직접 만져봐야 알 것 같아서 싹 다 샀는데 결국 쿠루토가 빼고 다 당근처분함
스매쉬 : 너무 얇어. 전체적인 마감은 뛰어나긴 한데 얇으니까 힘이 너무 들어감. 샤프가 너무 작아서 애기들 장난감 같음.
그래프1000 : 얇음..
로트링 600 : 무게중심 좆같고 무겁고 이거 왜 쓰는지 모르겠음. 왜 씀? 진짜 모름.
스테들러 925 25/35 : 멋있긴한데 필기 1시간만 넘어가도 손가락 뒤지게 아픔.
헥사고날 : 잘 만들었어. 디자인도 훌륭하고 전반적으로 잘 만들어진 샤프임. 근데 이것도 뭔가 얇아서 처분.
S20 : 쿠루토가 제외하면 이게 제일 명작인듯. 완벽한데 쿠루토가가 더 맘에 들어서 이것도 처분.
쿠루토가 KS : 두께 적당히 있고 그립부분 고무라 편하고 가볍고 편마모 안되고 디자인도 깔끔함. 단점으로 유격을 꼽던데 나도 샤프 입문하기전까진 볼펜 덕후라서 유격에 예민한 편이였거든? 유격이 분명히 있긴 있음.(멀티펜 정도의 유격) 근데 안에 기계가 돌아가는게 보이니까 찰칵찰칵 하는게 기계 작동하는 소리 같아서 오히려 더 맘에 듦 ㅋㅋ 쿠루토가 처음 써보는데 신기하더라
1줄 요약 : 쿠루토가 KS 짱짱
아 그리고 자금여유는 좀 있는 편이라 우드나 메탈 같이 상위모델 살까 고민도 해봤는데 실사용으로는 볼펜이든 샤프든 역시 가벼운게 최고더라 그래서 메탈이랑 우드는 걸렀음
장시간 공부용은 역시 가벼운 플라스틱이 만만한게 손이잘가는듯
문방구에서 봤다던 샤프 P205가 아니라 제도1000일거다ㅋㅋ 짝퉁임
나도 쿠메탈 유기하고 ks씀
실사용은 ks가 나도 제일 좋더라 - dc App
잘고르셨수 - dc App
공부할때 샤프로 공부하는건 취향이긴 한데 기술사 시험칠거면 어차피 답안은 볼펜으로 작성해야되서 공부도 볼펜으로 하는거 추천함. 그리고 샤프는 어느정도 필압이 필요해서 오래 필기하는거면 볼펜이 나음. 오래 필기할땐 힘빼고 쓰는게 좋아서. 볼펜이 불편한게 미끄러워서 그런거면 쥬스업같이 안 미끄러운 볼펜들도 있으니깐 함 써봐. 사실 만년필이 미끄럽지도 않고 힘주지 안고도 술술 써져서 좋긴한데 관리가 좀 별로라. 돈여유있으면 프레피 3000원이니 걍 쓰고 버리고 할거면 만년필도 괜찮음.
교재에 필기하거나 노트 정리 같은거 할때는 볼펜 쓰고 있음 근데 내가 보는 시험은 거의 계산문제 위주라 계산할땐 샤프가 쓱쓱 뭔가 더 편하더라
무슨 기술사 공부하시나요?
그냥 스몰팁인데 형광펜은 첫 공부때부터 긋지말고 회독 회차 쌓아가면서 이거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이 되면 형광펜을 쓰고, 그 이전에는 지워지는 유니 컬러심이나 지워지는 색연필로 적당히 연하게 그어서 두는게 좋음 자격증 공부한다길래 뭐 다른 공부랑 크게 다르진 않겠다 싶어서 두루두루 쓰는 방법으로 ㅊㅊ드림
925나 로트링은 수학 하는 애들이 좋아함
어? 샤연에서본사진인데ㅋㅋㅋ
응? 나 글쓴인데 거기 가입도 안했음
문방구갤에는 비슷한 구도로 만년필 사진 몇번 올리긴 했음